서울과학기술대학교, '놀이, 노동, 게임플레이' 심포지움 개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 정책대학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 디지털 문화정책학과에서 2019년 2월 20일 13시부터 18시까지 테크노문화 심포지움 '놀이, 노동, 그리고 게임플레이: 게임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학계, 게임업계, 대중, 프레스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개 심포지움이며, 최근 첨예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장이다.


■ 프로그램 내용

디지털 가상은 너무나 치밀해서 그것을 꿰뚫어본다는 것 자체가 환각으로 여겨진다.

초기 디지털 가상의 해방적, 유토피아적 전망은 디지털 기술 환경의 대량화와 네트워크화 속에서 길을 잃었고, 인간의 기억과 주목, 유희하는 능력은 이른바 지식기반 경제의 가치생산이라는 프로세스에 의해 포획되는 중이다.

SNS, 플랫폼, 게임, 데이터 등 공장의 벽을 넘어 모든 종류의 디지털 장소에서 이런 현상들은 징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전적 가치를 생산하지 않으며, 그 자체로서 목적 지향적인 활동’ 인 놀이는 후기 자본주의의 디지털 국면에서 게임이라는 기술적 대상과 접합되면서 ‘활동’의 새로운 지평들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한편으로 디지털 기술의 대량화로 인해 ‘인간 능력을 전면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한’ 목적지향적 유희활동들은 천편일률적이고 범주화된 자본주의적 노동으로 포섭된다.

게임은 활동으로서의 놀이, 노동으로서의 플레이, 플레이로서의 활동이라는 첨예한 지평들이 부딪치는 투쟁의 장소로서 오늘날 삶-활동 속에 확산되고 있다.

201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문화 공개 심포지움에서는 놀이-노동-플레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통해 4가지의 사회적 이슈 – 젠더불평등, 게임산업노동, 플레이노동, 확률형아이템 등 현대 게임의 쟁점들을 비판적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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