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아니라도 사랑할 수 있잖아요! '헤븐'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6개 |

프랑스의 인디 개발사 Game Baker이 차기작 로맨틱 어드벤처 게임 '헤븐(Heaven)'을 공개했다.

Game Baker은 핵앤슬래쉬 보스러쉬 게임 'Furi'를 개발한 인디 스튜디오로, 특유의 아트 스타일과 난이도 있는 게임플레이로 호평받은 바 있다.

'헤븐'은 함께하기 위해 버려진 행성으로 떠난 두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간략한 게임 소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을 잡고 비행하는 연인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지나간 자리마다 풀잎이 돋아나 황폐한 행성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비행 모습 외에도 평원에 텐트를 치고 함께 야영하는 모습이나, 전투 플레이, 아침 식사를 왜 한 번만 해야 하느냐며 귀여운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버려진 행성으로 도망간 연인인 만큼 새롭게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헤븐'은 PC와 콘솔을 통해 2020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게임은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특별한 누군가'와 함께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소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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