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SKT T1 '마타' 조세형, "개인적으로 아쉬움 많은 1R"

게임뉴스 | 신연재, 남기백 기자 | 댓글: 17개 |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마친 '마타' 조세형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SKT T1은 20일 종로 롤파크에서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1일 차 2경기,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대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7승 2패 3위라는 호성적이지만, SKT T1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은 만족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많은 1라운드였다"고 운을 뗀 '마타'는 "항상 연습 때보다 대회 때 실수를 더 많이 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실수가 적은 팀이 이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팀 게임이다 보니까 다같이 이야기를 많이 나눠야 할 것 같다. 이미 2패를 했기 때문에 전승을 해야 1위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완을 많이 해서 2라운드에는 기존에 졌던 두 팀에게 꼭 이기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김) 태민이가 경기 보는 눈도 좋고, 알아서 잘하는 스타일이다. 프로로서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기도 한다"며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나머지 팀원들이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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