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연타석 홈런, 평점 고공 행진하는 '데빌 메이 크라이5'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1개 |



PS 고전의 리메이크 '레지던트이블2: RE'로 평단과 게이머들의 찬사를 얻어낸 캡콤이 또 한 번 일을 냈다.

보도 제한 시점이 지나고 속속 올라오는 캡콤의 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5(DMC5)' 리뷰 점수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뷰 점수를 집계하는 오픈크리틱에는 100개의 매체의 리뷰가 등록됐으며 총 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메타크리틱 역시 PS4, Xbox One 버전이 각각 86점과 88점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PC 버전은 다수의 매체가 90점 이상을 매기며 총 91점을 마크, 2019년 출시된 PC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 작품 80점 이상을 받으며 호평받아온 시리즈지만, 그간 메타 점수 90점 이상을 챙긴 건 2001년 PS2로 출시된 첫 작품 하나다. 당시 데빌 메이 크라이는 스타일리시 액션의 기원으로 꼽히며 94점이라는 기록적인 점수를 받았다.

해외 게임 매체들은 DMC5의 장점으로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스타일리시 액션과 호쾌한 전투 스타일, 견실한 스토리 라인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 캐릭터와의 조화, 그리고 게임 자체는 어렵지만,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어시스트 시스템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캡콤은 올해 1월 출시한 '레지던트 이블2: RE'가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모두 90점을 넘기며 리메이크의 성공 사례를 남긴 바 있다.

캡콤의 신작인 '데빌메이크라이5'는 오는 8일 한국어화를 거쳐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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