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박스의 티저는 '보더랜드3'를 향한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7개 |


(좌측부터) 기어 박스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기존 보더랜드의 로고

롤플레잉 슈터의 대중화를 이끈 보더랜드의 신작이 곧 공개될까? 기어박스의 신규 이미지에 따르면 신작의 행방은 PAX East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보더랜드 시리즈의 개발사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13일 SNS 계정을 통해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눈모양 이모지 하나와 함께 게시했다. 목적지 보스턴이 그려진 이미지는 페인트로 덧칠한 듯 매사추세츠주와 날짜 3월 28일이 쓰여있다. 이는 미국의 게임 컨퍼런스 PAX East를 가리키는 문구로 해당 행사는 오는 28일 보스턴 컨벤션 앤 엑시비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개발진은 이미지를 통해 직접 게임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보더랜드와 관련된 내용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표지판과 배경은 보더랜드 시리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굵직한 외곽선이 더해진 카툰 렌더링으로 처리됐고 3월을 의미하는 march의 폰트 역시 게임의 공식 로고와 동일하다. 특히 상단에 글자 일부가 잘렸지만 3번 출구라고 명확히 적혀있는 표지만 문구를 통해 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보더랜드 3'에 대한 추측도 가능하다.

그간 '보더랜드' 신작에 대한 소식은 꾸준히 전해졌다. 특히 2018년 5월 테이크투 인터렉티브는 가장 큰 프랜차이즈 게임 하나를 2020년 회계 연도 내에 출시할 예정임을 밝히며 올해 게임 공개를 가늠케 했다.

FPS 시스템에 성장, 퀘스트 등 RPG 요소를 더한 RPS 장르 확립에 큰 역할을 맡았다 평가받는 '보더랜드' 시리즈는 1,8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큰 흥행을 거두는 등 2K의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꼽힌다. 다만, 2012년 출시된 '보더랜드 2' 이후 '보더랜드 :프리 시퀄'과 '테일즈 오브 더 보더랜드' 등 외전 및 협력 게임 개발만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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