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무한 태클 가능' 파울 없는 노룰모드 추가! 공식경기 개편도 적용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11개 |
3월 14일(목), 피파온라인4에 스페셜 매치 '노룰모드'가 등장했다. 노룰모드는 오프사이드, 파울, 퇴장이 없는 경기로, 1vs1은 물론, 2vs2, 3vs3 등 다인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공식 경기 개편도 적용되어 챌린지 위로 '슈퍼 챔피언스', '챔피언스' 등급이 추가되었다. 랭킹 1위부터 100위 내에 포함된 구단주들은 슈퍼 챔피언스 등급으로, 101위부터 1,000등에 속하는 이들은 챔피언스 등급으로 구분된다. 또한, 공식경기 시즌이 새로 시작할 때에는 5판의 등급 배치전을 진행해야 한다.




▲ 파울, 오프사이드가 없는 스페셜 매치 노룰모드가 추가되었다


◆ 파울, 오프사이드가 없다! 기존 축구와는 다른 재미의 '노룰모드' 오픈

노룰모드는 대기실에 마련된 '스페셜 매치'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대기 화면에서 개인전, 다인전을 선택할 수 있고 친구를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규칙이 없다는 점이다. 오프사이드나 파울, 퇴장이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 쓰루패스 시 수비수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태클로 인한 경고나 퇴장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여러 선수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다인전에서는 최전방에 공격수를 항상 배치해두고 긴 패스로 득점을 노리는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관련 이벤트도 2주간 진행된다. 일주일 내에 노룰모드를 5판 플레이하면 TOTM 선수팩, 멀티 클래스 골드 선수팩, BP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PC방에서는 멀티 클래스 플레티넘 선수팩, TOTM 골드 강화 선수팩(1~3강)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 노룰모드는 스페셜 매치 메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 다인전은 친구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 노룰모드 5판 플레이 시 선수팩, 행운의 BP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챌린지 그 이상에 도전하라! 공식경기 챔피언스 등급 추가

공식경기도 변화를 맞이했다. 기존 최상위 등급이었던 챌린지 위로 슈퍼 챔피언스, 챔피언스가 추가되었다. 슈퍼 챔피언스 등급은 랭킹 1위부터 100위까지, 챔피언스는 101위부터 1,000위까지만 속할 수 있는 등급이다. 감독 모드는 상위 20인만 슈퍼 챔피언스에 들어갈 수 있으며 챔피언스는 200위까지만 포함된다.

슈퍼 챔피언스, 챔피언스 등급 구단주는 경기 승리 시 FC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이점으로, 챔피언스 등급끼리 매칭이 이루어졌을 때 90분 내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 승부차기로 승, 패를 결정한다. 챌린지, 월드클래스 1~3과도 매칭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연장전, 승부차기가 없다.

만약, 경기를 통해 랭킹이 1,000위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다음날 00시를 기준으로 챌린지 강등이 이루어진다. 단, 챔피언스로 승격한 날부터 다음날 00시까지는 '강등 보호'가 적용되어 챌린지로 내려가지 않는다.

등급 배치전도 등장했다. 시즌 개막 시 5판의 배치 경기를 먼저 플레이하고, 그 결과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이와 별개로, 랭킹점수(ELO) 2,000 이상 구간에서는 96시간 동안 공식경기를 플레이하지 않았을 때 ELO가 매일 30점씩 차감되는 휴면 패널티가 적용된다.




▲ 챌린지 등급 위로 챔피언스, 슈퍼 챔피언스 등급이 생겼다




▲ 등급 배치전이 추가되어 5판을 진행해야 한다


◆ 피파 온라인4M 편의성 업데이트 적용, 다비드 비야 등 일부 선수 생성 제한

실제 축구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카드섹션, 대형 플레그 응원도 추가되었다. 리그모드에서 라이벌 팀을 만나거나 공식경기 승강전이 진행되기 전, 관중석에서 해당 응원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70% 이상의 관중이 있을 때만 연출되며 카드섹션은 홈팀에서만 진행된다.

피파 온라인4M은 편의성 관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PC에서만 개봉이 가능했던 지명 선수팩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구단주들이 불편을 겪어 온 이적시장 구매, 판매 아이콘이 변경되었고 공식경기 대표팀 생성 및 변경도 진행이 가능하다.

일부 선수 및 감독의 생성 제한 처리도 진행되었다. 금일부터 생성이 제한되는 선수는 총 696명으로, 다비드 비야, M. 베나티아, Y. 구르퀴프 등 익숙한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나상호의 경우, 라이브 클래스만 생성 제한 처리가 진행되었고 18KFA 클래스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25명의 감독도 더는 사용할 수 없다. 헤인 반하저브루크, 닐 레넌, 데이비드 와그너 등이 생성 제한으로 반영되었다. 점검 전 해당 감독을 사용한 구단주는 임의의 감독으로 자동 변경되었으며, 이후 재변경을 진행할 수 있도록 2만 BP가 제공된 것으로 확인된다.

☞ 3/14일 피파온라인4 생성 제한 선수 명단 [바로가기]



▲ 생성 제한 감독 명단




▲ 특별한 경기에서는 카드섹션, 대형 플레그 응원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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