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주가 11% 급증, 이유는 구글 '스태디아'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DC2019 현장에서 구글이 게이밍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Stadia)'를 발표한 직후 AMD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스태디아는 지난해 구글이 서비스한 프로젝트 스트리밍에서 본격화된 서비스로, 게이머와 시청자, 크리에이터, 그리고 개발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이다. 구글은 발표 도중 AMD와의 협업을 통해 AMD에서 개발한 커스텀 칩셋을 사용하여 월등히 높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구글의 발표가 있은 직후 AMD의 주가가 올랐으며, 현재 11% 이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글의 발표로 AMD의 시가총액은 약 261억 달러가 되었으며, 이날 거래에서 주당 26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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