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리폿 기능 및 레전드 보너스 추가! 한국 출시와 시즌1 시작으로 달라지는 점

게임뉴스 | 배은상 기자 | 댓글: 6개 |




3월 20일, 에이펙스 레전드가 한국에 정식 발매됐다. 시즌1과 배틀 패스 '와일드 프론티어'도 함께 적용되어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정식 발매와 시즌1 시작으로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더는 VPN 우회 등의 방법으로 게임을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게임 내 재화인 코인 구매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코인은 게임에 접속해 스토어 - APEX 코인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한화로 표시되어 있다. 대략 10,000원으로 1,000코인을 살 수 있다.

시즌1이 시작되면서 신규 레전드 '옥테인'이 에이펙스 전장에 합류한다. 옥테인은 미라지나 코스틱처럼 별도의 해금이 필요하다. 레전드 토큰 12,000 혹은 750코인으로 잠금 해제할 수 있다. Q 스킬을 활용한 빠른 움직임과 점프 패드로 기습이나 도주하는데 능한 레전드로 알려졌다.



▲ 코인 가격은 게임 내 스토어에 한화로 표시되어 있다



▲ 정식 발매 후 결제도 불편함 없이 진행된다



▲ 옥테인은 레전드 토큰 12,000개나 750코인으로 살 수 있다



▲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점프 패드를 설치할 수 있는 발빠른 레전드


배틀 패스 '와일드 프론티어'가 시작되어 총기 및 레전드 스킨, 에이펙스 팩 등 다양한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기존 레벨과 별개로 배틀 패스 레벨이 생기고, 매치에 참가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XP를 더 많이 모을수록 레벨이 빨리 오르고,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지 않았더라도 배틀 패스 48레벨까지 무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면 캐릭터 레어 스킨 3개가 즉시 지급되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각 레벨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게 된다. 100개 이상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며, 100레벨에서는 3단계로 진화하는 전설 HAVOC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코인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어 이번 배틀 패스를 구입하고 97레벨까지 올렸다면 총 1,000코인을 얻게 된다.

프리미엄 패스는 950코인의 일반 배틀 패스와 2,800코인의 배틀 패스 번들 2가지 종류가 있다. 배틀 패스 번들은 즉시 25레벨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차이점이 없다.

배틀 패스 '와일드 프론티어'는 90일간 진행된다. 시즌 보상은 해당 시즌이 종료됐다면 다시는 획득할 수 없다. 레벨을 빨리 올리려면 '레전드 보너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 각 레전드 당 생존한 시간에 따라 매주 25,000의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한 주간 다양한 레전드를 선택해 최대한 많은 보너스 경험치를 받아야 빠르게 레벌업할 수 있다.

이번 패치로 게임 내 신고 기능도 추가됐다. 스쿼드가 전멸하고 상대 플레이를 관전할 때 우측 상단에 플레이어 신고 버튼이 생겼다. R 키를 누르고 있으면 신고 화면으로 넘어가 4가지 사유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플레이어를 신고할 수 있다.



▲ 시즌1 배틀 패스 '와일드 프론티어' 진행 방식



▲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구입하면 더 많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 배틀 패스 구입 시 레벨업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 목록



▲ 100레벨 보상인 3단계로 진화하는 전설 HAVOC 스킨



▲ 1레벨부터 시작하는 950코인의 일반 배틀 패스와



▲ 25레벨부터 시작하는 2,800코인의 배틀 패스 번들을 판매한다



▲ 일반 레벨과 배틀 패스 레벨이 함께 올라간다



▲ 레전드 보너스를 잘 활용하는 것이 빠른 레벨업의 핵심



▲ 인 게임 신고 기능이 추가된 모습



▲ 이제 치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가 보이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 20일 업데이트 변경점

1. 신규 레전드 옥테인 추가
2. 배틀 패스 '와일드 프론티어' 시작
3. 인 게임 신고 기능 추가
4.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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