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4, 지금까지 이런 게임쇼는 없었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지금까지 이런 행사는 없었다. 게임쇼인가 오락실인가" 플레이엑스포(PlayX4) 주관사가 행사를 앞두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다. 오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PC 및 모바일, VR,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과 e스포츠 대회 등을 진행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매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는 다수의 인디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인디게임 오락실'이 열린다. 인디터 및 한국인디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부스로써, 4월 7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인디게임사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인디게임 오락실' 참가작은 전문가 및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30개의 최종작을 선정하여 전시회 부스 운영, 마케팅 지원, 유명 크리에이터 방송 콘텐츠 선정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PC, 모바일, VR 등 개발 플랫폼 제한 없이 1인 이상의 개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디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디게임협회 이경호 이사는 "작년 인디게임 오락실의 흥행을 보며 인디게임에 대한 유저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한국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유저에게 더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인디게임 관련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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