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 4월 2일 한국 정식 발매된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38개 |



디아블로3 닌텐도 스위치판인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이 4월 2일 한국어로 정식 발매된다. 작년 11월 3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 정식 출시된 지 5개월 만의 일이다.

다만 특이하게도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의 발매 및 유통 주체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하지 않는 거로 알려졌다. 발매 및 유통은 숙박업을 하는 레이나컴퍼니를 통해서 하며, 지난 2월 12일 게임위를 통해 심의를 받은 바 있다.

정식 발매되는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은 한국어 자막이 내장돼 있으며, 한국어 음성의 경우 북미 닌텐도 e샵을 통해 한국어 언어팩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적용할 수 있다. 현재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은 위메프를 통해 59,800원에 예약 판매 중이다.

한편, 이번 정식 발매와 관련해 레이나컴퍼니 측은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이 정식 발매되지 않아 국내와 해외의 가격 차가 커서 게이머들이 피로를 호소하고 있었다. 원래 게임 유통업도 하고 있었기에 이 기회에 우리가 유통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심의를 받아 이렇게 정식으로 발매하게 됐다"라고 밝히는 동시에 향후 다른 게임의 발매 역시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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