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암살자 육성 구간 무공 우선순위, '피해량 증가 초식' 위주 분배!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지난 28일(목)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된 암살자는 정식 오픈하고 처음으로 선보인 신규 직업이다. 암살자는 짧은 공격 동작과 빠른 기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연막, 지뢰, 독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전술을 선보이며 나무토막, 은신 등으로 회피와 방어 능력도 뛰어나다.

한편, 암살자는 파티원을 위기로부터 구하는 파티 은신, 보호 효과도 지니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공 연계를 통해 현란하고 스타일리쉬한 전투 스타일을 지녔다.

암살자 업데이트 이후 많은 유저가 암살자를 육성하며 무공과 초식의 성능을 비교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다만, 초반에는 무공 점수가 한정적이기에 모든 무공을 한꺼번에 육성할 수 없다. 효율적으로 육성하려면 초반 성장 구간에는 어떤 무공이 좋을까?



▲ 신규 직업 암살자를 육성 중인 지금, 유저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무공들은?



기본자세 - 피해량 증가 초식 습득 가능한 무공부터!
'연화난무' 계열 필수, 이후 피해량 증가 초식 선택 가능한 무공 우선 5레벨 달성

암살자의 무공은 기본/필살 자세 두 가지로 구분된다. 기본자세는 연계기와 조건 발동, 전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연계기는 '은사', '무영보', '독무투척', '연화난무'로 이어지는 연화난무 계열, '나뭇잎가르기', '그림자연격', '흑뢰각', '지뢰'로 연계되는 2가지 계열이 존재한다.

또한, 조건에 따라 연계할 수 있는 무공은 '그림자베기', '나뭇잎열풍', '거미줄', '암연비각'으로 이어지는 계열과 '나무토막', '연막' 방어 계열 2가지가 있다. 이 외에 필살 자세로 전환되는 '뇌절도', 평타 '안개베기'와 방어 무공과 연계되는 '나뭇잎운신'이 존재한다.

육성 구간에서 암살자가 사용할 기본자세의 주요 무공은 '연화난무' 계열이다. 연화난무는 다른 무공보다 레벨을 올렸을 때 대미지 계수가 높으며 한 번에 5회 공격하므로 총 피해량이 높다. 또한, 은사와 독무투척은 원거리에서도 공격이 가능하고 무영보는 접근기로 효율이 좋다. 그러므로 '은사', '무영보', '독무투척', '연화난무'로 이어지는 연계기들을 먼저 5레벨 달성하는 것이 좋다.

나뭇잎가르기로 시작해 지뢰로 끝나는 계열도 5레벨을 달성하면 피해량 증가 초식을 배우지만, 연화난무보다 총 피해량이 낮고 지뢰의 효율이 낮다는 이유로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도 많다. 다만, 연화난무 계열을 5레벨을 달성했다면 이후에 지뢰 계열 무공도 5레벨을 달성해 피해량 증가 초식을 적용해두면 좋다.



▲ 원거리에서 선제 공격할 수 있는 은사



▲ 무영보로 접근한 후 다시 원거리에서 독을 던지는 독무투척



▲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5연타격을 입히는 연계기의 꽃 연화난무



▲ 기본자세 무공 육성 선택 예시


필살 자세 - 피해량 높은 주요 무공과 평타 육성!
독풍지대, 진천뢰 우선! 이후 심장찌르기와 암흑살

암살자는 기본자세의 '뇌절도'를 사용하면 필살 자세로 전환할 수 있다. 필살 자세는 약 12초간 유지할 수 있으며 '심장찌르기'와 '암흑살'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조금 더 유지할 수 있다. 심장찌르기와 암흑살은 필살 자세에서 평타로 취급되므로 꾸준히 육성해야 한다. 필살 자세의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나무토막'을 사용하면 기본자세로 전환된다.

필살 자세의 무공은 피해량이 가장 높은 '독풍지대', '진천뢰' 두 가지를 먼저 5레벨 달성하는 것이 좋다. 진천뢰는 총 5회 타격으로 총 피해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5레벨을 달성하면 1 초식 '피해량 10% 증가'를 배우므로 초반 육성 구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독풍지대는 높은 피해량과 함께 4초간 일정 범위의 중독 지대를 생성한다. 암살자의 무공 중 레벨을 올릴 때마다 상승하는 대미지 계수가 가장 높아 레벨을 올릴수록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5레벨을 달성하면 배울 수 있는 1 초식 '맹독'은 15초 동안 범위에 피해받은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누적 피해 총량이 상당히 높아진다.



▲ 뇌절도를 사용하면 필살 자세로 전환된다



▲ 심장찌르기와 암흑살을 반복하면 필살 자세를 조금 더 유지할 수 있다



▲ 강력한 피해와 4초간 장판 범위에 독 피해를 추가로 입히는 독풍지대



▲ 총 5회 피해를 입히는 진천뢰



▲ 필살 자세 무공 육성 선택 예시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육성 구간 암살자의 무공 선택은 '피해량 증가 1 초식'을 선택할 수 있는 무공 위주로 먼저 5레벨을 달성한 이후에 육성을 진행해야 한다.

기본자세에서는 연계 효율이 높은 '은사', '무영보', '독무투척', '연화난무' 계열 무공을 먼저 5레벨을 달성해 피해량 증가 초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나뭇잎 가르기', '그림자연격', '흑뢰각', '지뢰', '뇌절도', '그림자베기' 5레벨, '안개베기' 2레벨을 달성해 피해량 증가 초식을 선택한다.

필살 자세는 피해량 증가 계수가 높은 '독풍지대'와 '진천뢰'를 5레벨 우선 달성하고 초식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 필살 자세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심장찌르기', '암흑살'의 레벨을 올려 피해량을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주요 무공을 모두 최대 레벨까지 육성했다면 이후 남은 무공 포인트는 나머지 무공에 투자하면 된다.


※ 암살자 무공 우선순위 요약 [※ M은 최대 레벨(Lv.20) 까지 육성]

기본 자세 : '은사' - '무영보' - '독무투척' - '연화난무' M → 안개베기, 그림자베기, 뇌절도 M
필살 자세 : '독풍지대', '진천뢰'M → 심장찌르기, 암흑살 M
이후 육성 : '나뭇잎가르기', '그림자연격', '흑뢰각', '지뢰' M → 무영살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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