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재개될까? '저지 아이즈', 피에르 타키 캐릭터 모델링 변경 작업 마무리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7개 |



피에르 타키의 마약 혐의로 판매를 중지한 세가의 '저지 아이즈'가 조만간 판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6일), 게임의 총 디렉터인 나고시 토시히로는 일본의 게임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에르 타키를 모델로 한 악역 하무라 쿄헤이의 캐릭터 모델링 변경 및 교체 성우 녹음이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변경된 모델링은 별도의 배역을 쓴 게 아닌 가상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게임 내 동영상을 비롯해 하무라 쿄헤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이 교체된다.

세가의 이 같은 빠른 수정은 유럽 및 북미 출시를 앞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저지 아이즈'의 유럽 및 북미판이 오는 6월 25일 출시되기에 그에 앞서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지 아이즈'의 일본 및 아시아판 판매 재개와 관련해 명확한 일정은 밝히지 않고 있어서 당분간 게이머들의 기다림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6월 25일, 유럽 및 북미판이 출시되는 만큼, 늦어도 그전에는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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