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 손안의 공포 '리틀 나이트메어' 모바일 버전 출시한다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유럽은 타시어 스튜디오가 개발한 호러 어드벤처 '리틀 나이트메어'의 모바일 버전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Very Little Nightmare)'의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2017년 PS4로 출시했던 '리틀 나이트메어'는 특유의 공포감 있는 분위기와 함께, 독특한 그래픽 컨셉이 돋보였던 타이틀이다.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분위기와 연출 등으로 플레이어에게 기괴함과 어두움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잔혹한 연출 없이 겡미 플레이 자체에서 공포감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한 작품이기도 하다.

모바일로 자리하는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도 전작이 보여준 게임 플레이와 감성을 계승한다. 그래픽은 3D에서 2D로 바뀌었지만, 게임이 전달하는 공포의 표현은 유지됐다. 모바일에서는 조작을 고려하여 퍼즐 어드벤처 형태로 게임을 설계했다.

노란 우의를 착용한 작은 소녀 '식스'는 이번에도 주인공으로 자리한다. 플레이어는 식스가 목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퍼즐을 풀어나가며, 동시에 식스를 위협하는 거대한 몬스터들을 피해서 이동해야만 한다. 게임은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주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줄 수 있었던 원작의 감성을 계승했다.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 또한 어두운 그래픽 톤과 함께 귀여운 오브젝트 표현을 확인할 수 있다.

내 손안의 작은 공포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는 근시일 내에 iOS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접근이 막혀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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