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닌자 암살단, 공식 명칭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4개 |
어쌔신 크리드는 유비소프트에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그 모습은 정식 명칭이 공개된 신규 어쌔신 크리드와 함께 오는 16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비소프트는 14일 1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Assassin's Creed Shadows)'를 발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한국시각으로 오는 16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임의 로고, 공식 명칭이 담긴 거대한 모래시계와 그 주변으로 일본어가 쓰인 표지판이 있는 거리를 티저 형태로 함께 공개했다.

일본어가 함께 담긴 소개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신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그간 프로젝트 타이틀로 소개되어 온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레드'의 정식 타이틀 명이다.

일본의 시노비, 닌자를 새로운 암살단으로 그릴 이번 작품은 일본 봉건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개발은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개발 스튜디오 유비소프트 퀘벡이 맡았다.

한편, 앞서 유비소프트가 2024-2025년 회계연도에 게임의 공식 출시를 알린 만큼 게임의 공개가 임박했다는 추측도 많았다. 단, 이번 최초 공개는 유비소프트가 '시네마틱 영상'이라고 명시해 실제 인게임 플레이는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서머 게임 페스트가 진행되는 주간인 오는 6월 10일 유비소프트의 공식 쇼케이스인 유비소프트 포워드가 예정되어 있어 이 시기 게임플레이가 공개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