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2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코스닥




코스닥 등록기업 (주)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과 백승훈 사단이 설립한 자회사 '로얄크로우'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FPS를 완벽하게 준비해 시장에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국내 퍼블리싱 사업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홍서 대표는 "썸에이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로얄크로우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FPS의 완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썸에이지는 올해 하반기 북미·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 새롭게 리뉴얼 된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네시삼십삼분을 비롯 주요주주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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