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태디아' 액세스 신청에 3,000개 이상 업체 몰려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34개 |



지난 3월 GDC 2019에서 공개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인 '스태디아(Stadia)'가 총 3,000개 이상의 회사로부터 액세스 신청을 받았다.

구글에서 공개한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태디아'는 최초 '프로젝트 스트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유튜브'를 기반으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발표에서 스태디아는 유튜브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정도의 장치만 있다면 언제나 실시간으로 4K, 60fps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태디아에 액세스 신청을 한 업체는 '스태디아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얻게 되며, 이는 개발된 게임을 최대한 빠르게 스태디아의 환경에 맞춰 변환해주는 일종의 SDK이다.

스태디아 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몇 주간 액세스를 신청한 모든 기업에 대한 리스트를 업데이트할 것이지만, 차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업체 선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과정에서 선정된 업체들은 꾸준히 스태디아 업데이트에 대한 이메일 안내를 받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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