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너희가 이 동네 음악대장이야? '유니아나' 부스

포토뉴스 | 정재훈 기자 |




PC방이 없던 시절엔, 게임 하면 무조건 오락실부터 떠올렸습니다. 패미콤을 위시한 콘솔로도 게임은 가능했지만, 오락실과 같은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게임'으로 온 몸이 가득 차는 그런 일체감 말이죠.

PC게임이 대세가 되면서 기존의 오락실은 하나 둘 사라졌지만, 오락실을 지탱하던 '아케이드' 기기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PC나 콘솔 게임이 줄 수 없는 아케이드만의 재미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했죠.

'유니아나'는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 유통하는 기업입니다. 여러 콘솔 게임 유통이나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나서고 있지만, 이번 PlayX4에서는 본연의 모습인 '아케이드'에 주력했죠.

유니아나 부스의 인기는 굉장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무료로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데 당연한 일이죠. 수많은 참관객으로 붐빈 유니아나 부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 부스 정 중앙에는 새 옷 입은 조상님이 계십니다.




▲ 아버지 집 돌아오시게 하는 손맛




▲ 어디서 봤다 싶은 아케이드 기기는 다 있습니다.




▲ 여자친구 없이는 손댈 일 없어보이는 기기부터




▲ 혼자 2인용 하고 싶은 게임까지




▲ 게임에는 나이가 없다.




▲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하다.




▲ 네온 느낌의 컬러를 야무지게 썼습니다.




▲ 이런게 유니아나 느낌




▲ 으어어 빨려든다.




▲ 유니아나 부스의 특징을 꼽자면 다양한 음악 게임 아케이드입니다. 음악 기기 라인업으로 두 손가락을 꽉 채우죠.




▲ 지금까지 본 리듬게임중 가장 많은 건반




▲ 이쪽은 이미 건반을 벗어났습니다.




▲ 모르는 이들에게는 감조차 안잡히는 리듬 게임까지




▲ 하지만 역시 원조가 제일이지




▲ 아니 그렇지 않을수도...




▲ 마! 이게 땐-스다!




▲ "열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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