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정령 테트와 함께 전투하는 아크메이지, '원거리 견제와 광역기'가 특징!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위치의 각성 클래스 '아크메이지'는 주무기 '아드혼'과 보조무기 '마법서'를 사용한다. 아크메이지는 각성 전과 달리 소환 정령 '테트'와 함께 전투하며 땅과 번개 원소를 사용한 광역 공격이 특징이다.

각성 전에는 원거리에 특화됐다면 아크메이지는 가까이 접근한 적에게도 광역기로 큰 피해와 군중 제어 효과까지 줄 수 있는 강력한 클래스로 변했다.

또한, 가문 콘텐츠 '영광의 길' 에서 강력한 광역기로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해 높은 전투 효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위치의 각성 클래스 '아크메이지'의 기술 세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



▲ 아드혼과 소환 정령 테트와 함께! 아크메이지의 효율적인 기술 세팅은?


아크메이지 - 각성 후 새롭게 배우는 기본 기술은?
폭류, 균형 붕괴, 방전, 번개의 수호 4개 습득 가능

위치가 아크메이지로 각성하면 평타를 포함해 11개의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 60레벨에 의뢰를 완료하면 4개를 자동으로 습득한다. 5개는 단련 임무를 통해 배울 수 있고 나머지 하나는 생명력 회복 기술로 70레벨에 배운다.

각성 시 자동으로 배우는 기술 4개는 '폭류, 균형 붕괴, 방전, 번개의 수호'다. 4개 중 균형 붕괴와 방전은 계열을 선택할 수 있다. 다단 히트로 총 피해량이 높은 편이며 재사용 시간도 짧은데 군중 제어 효과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심화까지 습득하면 공격 범위가 늘어나 효율이 높은 기술이다.

아크메이지는 정령 '테트'를 소환해 함께 전투한다. 금수랑의 '흑랑'처럼 소환/해제와 공격 명령을 내릴 수도 있으며 상대나 몬스터의 어그로를 대신 끌어주는 역할도 가능하다.



▲ 단련 임무로 습득할 수 있는 아크메이지의 기술 5가지



▲ 준수한 피해량, 짧은 재사용 시간과 군중 제어까지 삼박자 고루 갖췄다



▲ 정령 테트를 소환한 모습, 외모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 '그루트'라는 애칭도 생겼다


각성 후 아크메이지의 자동사냥용 스킬 트리는?
아드혼의 정신과 잔류 번개는 사냥터 난이도에 따라 취사 선택

아크메이지는 회피 외에는 별도의 접근기가 존재하지 않지만,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해 어그로를 끌어오고 밀집한 적에게 광범위 공격을 펼치는 광역 기술이 다수 존재한다.

'균형 붕괴'는 각성 의뢰를 완료하고 자동으로 습득하는 기술이지만, 총 피해량이 높고 슈퍼 아머, 띄우기 등 군중 제어 효과도 갖췄다. 심화를 습득하면 공격 범위도 추가로 확장된다. 아히브 계열을 선택하면 광범위한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뇌전 폭풍'은 다른 기술보다 공격 동작이 긴 편이지만, 한 차례 밸런스 조정으로 시간이 단축됐다. 또한, 슈퍼 아머와 바운드 등 강력한 군중 제어 효과를 가졌으며 총 피해량이 높아 밀집된 곳의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번개의 수호'는 전방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며 관통 효과를 지녔다. 1레벨부터 배울 수 있는 공격력 증가 버프로 다른 기술과 연계할 때 효율이 높으며, 재사용 시간이 3초로 매우 짧아 순환이 빠르다.



▲ 균형 붕괴의 심화로 공격 범위가 추가로 확장된다



▲ 높은 피해량과 강력한 군중 제어가 특징인 뇌전 폭풍



▲ 짧은 재사용 시간과 관통 효과로 자동사냥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는 번개의 수호



한편, 월드 보스나 토벌, 밤샘 사냥 등에서는 '균열의 파도' 대신 '잔류 번개'를 추가하는 것이 효율이 높다는 유저의 의견도 있었다. 균열의 파도는 일직선 형태의 좁은 공격 범위와 사용 횟수도 1회로 적은 편이지만, 잔류 번개는 공격 범위도 넓고 심화를 습득하면 사용 횟수도 추가된다. 또한, 슈퍼 아머가 발동해 넘어지거나 경직으로 발생하는 딜 로스가 줄고 안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회복 기술은 70레벨의 달성 여부에 따라 두 가지 선택지가 존재한다. 70레벨을 달성하기 전에는 심화로 타격당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전류 파동'을 사용한다. 이후에 70레벨을 달성하면 '아드혼의 정신'을 선택하며 회복제를 사용하는 난이도 높은 곳이나 밤샘 사냥, 그리고 토벌 임무나 레이드 콘텐츠 외에는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아크메이지는 자동사냥에서 '균형 붕괴, 번개의 수호, 균열의 파도, 전광, 뇌전 폭풍, 방전, 아드혼의 정신'을 사용하며 사냥터의 난이도에 따라 전류 파동, 아드혼의 정신을 추가하고 균열의 파도 대신 잔류 번개로 대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 슈퍼 아머와 넓은 범위로 토벌, 레이드에 좋은 잔류 번개



▲ 전투력이 높은 곳, 밤샘 사냥 시에 아드혼의 정신을 추가



▲ 70레벨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전류 파동으로 대체 가능



▲ 자동사냥용 아크메이지 기술 세팅 예시



각성 기술의 계열 선택은 '세르트'를 제외한 아알, 아히브, 라브리프 중에서 취향에 따라가면 된다. PvP를 즐기는 유저라면 라브리프, 아히브를 우선 선택하고 남는 것은 아알을 장착하면 된다.

신규 유저는 비교적 세팅이 쉽고 초반 효율이 좋은 아알, 아히브를 선택하고 이후에 치명타 피해량이 175%가 넘었을 때는 라브리프와 아히브를 주 계열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신규 유저도 3개의 계열을 최대치로 달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둬야 한다


각성 후 아크메이지의 PvP 추천 스킬 트리
전광을 활용한 원거리 견제, 강력한 범위 기술로 반격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

아크메이지가 PvP에서 세팅하는 기술은 '균열의 파도, 뇌전 폭풍, 전류 파동, 전광, 균형 붕괴, 잔류 번개, 아드혼의 정신'이다. 이 중에서 전광은 원거리에서 적을 견제할 때 사용하는 기술로 공격 동작이 빠르고 투사체 없이 바로 공격하므로 초보 유저라면 이를 보고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다. 특히, 원거리에서 전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할수록 투기장에서 승리할 확률은 더 높아진다.

다만, 원거리 견제기의 경우 기술 레벨이 낮아 심화를 습득하지 못하면 사용 횟수는 한정적이므로 성급하게 남발해서는 안 된다. 침착하게 기술의 사거리를 파악하고 유효 범위에 들어왔을 때 사용하는 것을 익혀두어야 한다.

만약, 적에게 선제공격할 자신이 없다면 먼저 최대한 상대에게 공격당하지 않을 정도의 안전거리를 확보해 두어야 한다. 이후 전광으로 원거리에서 조금씩 피해를 주며 도발한다. 조급해진 상대가 먼저 접근할 때 균형 붕괴나 잔류 번개로 광역기술을 사용한 다음 반격을 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전광의 공격 동작이 매우 짧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성가신 견제기다



▲ 원거리에서 지면을 가르며 공격하는 균열의 파도



▲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주는 균형 붕괴



▲ 주변에 낙뢰를 사정없이 떨어트리는 잔류 번개



▲ PvP 콘텐츠에서 사용하는 아크메이지 기술 세팅 예시



※ 다른 각성/계승 클래스들의 기술 세팅 정보를 담은 후속 기사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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