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중국 서비스 시작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2개 |


▲(사진 출처: TechWeb)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매체 Techweb에 따르면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어떠한 홍보 없이 '조용히'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결재 방식으로는 알리페이와 위챗 두 가지를 지원하나, 중국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능하다.

미국 스토어와 비교해 중국 스토어의 게임 가격이 현지 물가를 고려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더랜드3'는 중국 스토어에서 29.99달러, 미국 스토어에서는 59.99달러로 책정되어있으며, '메트로: 엑소더스'는 중국 스토어에서는 34.99달러, 미국 스토어에서는 49.99달러로 공개되어 있다.

한편, 외신에서는 그동안 '스팀'과 같은 유통 플랫폼이 중국에서 법적인 '회색 지대'에 있었음을 언급하며,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조용한 출시가 시선을 끌지 않기 위함이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수장, 스티브 앨리슨은 지난 GDC에서 "우리의 경쟁사들은 중국에서 합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중국에 지사도 설립되어있지 않다. 에픽게임즈는 중국에 직원들이 있는 만큼 법적인 문제에 민감하다. 직원의 이익과 안전이 중요하니까. 그들을 불법적인 문제에 처할 수 있는 위험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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