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1Q 매출 14조 원... "2분기 '화평정영' 등 신작 출시 재개할 것"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8개 |



중국 종합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지난 15일 2019년 1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텐센트의 1분기 총 매출은 855억 위안(한화 약 14조 7,765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7억 위안(한화 약 6조 3,426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20% 상승했다. 매출 증가의 배경에는 결제 서비스, 소셜 광고 및 그 외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성장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게임 분야는 전년도 성과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온라인 게임 매출은 총 285억 위안(한화 약 4조 9,255억 원)으로 전년대비 1% 하락했다. 모바일 게임 분야 매출은 212억 위안(한화 약 3조 6,638억 원)으로 전년대비 2% 하락했으나, 전분기대비 11% 상승했다. 분기 대비 매출 상승에는 '왕자영요'의 1월 업데이트와 지난 3월 6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 MMORPG '완미세계(Perfect World)'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완미세계'는 중국 현지에서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이슈화됐으며, 텐센트는 이와 관련해 2분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C 게임 분야 매출은 138억 위안(한화 약 2조 2,8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 하락했으나, 마찬가지로 전분기대비로는 24%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주요 PC 게임 핵심 유저 이탈은 없으며, '던전앤파이터', '리그오브레전드' 등 주요게임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분기 매출 증가율을 견인했다.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텐센트의 게임 매출은 다소 하락했다. 특히 모바일 게임은 판호 발급이 중단되면서 신작 출시가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판호 발급이 재개되면서 텐센트도 2분기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텐센트는 2분기에 액션, RPG, SLG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신작 '화평정영(和平精英, Peacekeeper Elite)'은 지난 4월 정식적으로 판호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왕자영요, QQ 스피드 모바일에 시즌패스 제도 도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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