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기]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한국어 음성도 지원한다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9개 |

지난 16일, 넷마블은 미디어를 대상으로 퍼니파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의 시연회를 진행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동명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원작에 등장한 53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팀을 편성하면서,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짚어가는 작품이다. 스토리에 좀 더 집중하고 볼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게임 시작 전 추가 다운로드 단계에서 시작하며, 애니메이션 작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인게임 그래픽과 컷씬으로 스토리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퀘스트 진행 중에 로딩창에 뜨는 애니메이션 작화 CG와 게임 속 장면을 비교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잘 구현이 됐으며, 흔히 말하는 '싱크로가 맞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였다. 이런 시네마틱 컷씬이 스토리 초반부뿐만 아니라 전체 스토리 구간에 약 118개가 배치되면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월드맵과 필드를 기반으로 하는 어드벤처식 퀘스트를 채택해 고퀄리티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한 원작의 마을과 지역을 유저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킬 카드식 턴제 RPG로 구현한 전투는 처음 공개 당시 일부에서는 원작의 역동적인 전투나, '합기' 등 여럿이 협력해서 다 대 다 전투를 하는 구도를 그리기 어렵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곱 개의 대죄'에서는 원작의 박력을 애니메이션급의 스킬 연출로 살려냈다.

또한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위해서 TCG와 퍼즐식 요소도 가미했다. 전투를 시작하면 각 캐릭터의 스킬 카드를 랜덤하게 받게 되는데, 이때 동일한 등급의 스킬 카드 두 장이 바로 마주하고 있으면 합성되면서 더 강력한 스킬로 바뀌거나, 혹은 추가 효과가 생긴다. 또한 해당 턴에 사용하지 않은 카드는 턴이 끝나고 다시 패 안으로 들어가서 다음 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자신이 낼 수 있는 카드의 수를 한 장 포기하면서 스킬 카드의 배치를 옮기고 다음 턴에 강화된 스킬 하나를 활용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한 캐릭터씩 서로 턴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팀 단위로 턴이 오가며, 실시간 PVP를 제외하면 적의 머리 위에 어떤 종류의 카드를 활용하는지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전투 시작 전에 적의 카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적 캐릭터 역시도 유저의 캐릭터와 동일하게 3종의 스킬 카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카운팅을 해서 공략할 수 있게끔 전투를 설계했다.

원작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협동기술 '합기'는 메인 엔트리에 등록된 캐릭터와 인연 캐릭터를 조합하게 되면 필살기 대신 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했다. 예를 들어 킹과 다이앤의 합기 '크로스 슈팅'은 둘 중 하나를 메인 캐릭터로 등록하고, 인연 캐릭터에 또 나머지 한 명을 배치하면 필살기가 합기로 바뀌는 식이다.

이번 시연 버전에서는 한국어 버전이 최초 공개됐으며, 음성도 한국어로 지원한다. 넷마블은 국내 출시를 위해서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원작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를 듣고 싶은 유저를 위해서 일본어 더빙도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는 6월 4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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