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짧은 재사용 시간과 기술 순환이 강점! '레이븐' 추천 기술은?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지난 30일(목) 업데이트로 적용된 '레이븐'은 소서러의 '부적'과 '타리스만'을 그대로 사용하며,12개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레이븐은 슈퍼 아머, 무적 등 방어 판정이 좋다. 또한, 원거리 견제와 근접전 모두 뛰어나 PvP 콘텐츠에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레이븐의 기술들은 재사용 시간이 짧고 순환이 빠르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기술을 세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소서러의 계승 클래스 레이븐의 효율적인 기술 세팅은?


레이븐 - 계승 후 새롭게 배우는 기본 기술은?
어둠의 파도, 까마귀 불꽃, 착취의 기운, 멸망의 꿈 4개 습득 가능

레이븐으로 계승하면 어둠의 조각과 평타를 포함한 기술 6개를 바로 획득한다. 5개는 단련 임무를 통해 습득하며 나머지 하나는 생명력 회복기로 70레벨에 배울 수 있다.

평타와 어둠의 조각을 제외한 기술 4개는 '어둠의 파도, 까마귀 불꽃, 착취의 기운, 멸망의 꿈'이다. 4개 모두 계열을 선택할 수 있고 성능이 뛰어나 자동사냥과 투기장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쓰인다.

한편, 레이븐의 특수 자원 '어둠의 조각'을 소모해 자신에게 이로운 버프를 적용할 수 있다. 어둠의 조각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기술은 까마귀 불꽃, 착취의 기운, 어둠 폭발로 총 3개가 존재한다.



▲ 단련 임무로 습득할 수 있는 레이븐의 기술 5가지



▲ 심화로 어둠의 조각 효과가 적용되는 기술


계승 후 레이븐의 자동사냥용 스킬 트리는?
짧은 재사용 시간과 군중 제어 효과가 뛰어난 기술 다수

레이븐의 주요 기술인 어둠의 파도, 까마귀 불꽃, 착취의 기운, 멸망의 꿈의 특징은 다단 히트로 총 피해량이 높다. 또한, 재사용 시간이 평균 5초 정도로 짧다. 어둠의 파도와 착취의 기운은 심화를 습득하면 사용 횟수가 2회까지 늘어난다.

'어둠 폭발'은 사악한 기운보다는 사거리가 짧지만, 원거리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며 넉다운이 발동해 강력한 군중 제어 효과를 지녔다. 또한, 어둠의 조각을 소모해 10초간 공격력을 올려준다. 3레벨 심화를 습득하면 재사용 시간이 7초까지 감소한다.

'밤 까마귀'는 재사용 시간 8초로 긴 편이지만, 기절과 넉다운 등 강력한 군중 제어를 보유하고 있다. 3레벨 심화를 습득하면 넓은 범위의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광역기로 쓰인다.



▲ 준수한 피해량과 짧은 재사용 시간을 가진 어둠의 파도



▲ 군중 제어와 심화 모두 탁월한 핵심 기술, 멸망의 꿈



▲ 어둠 폭발은 심화를 습득하면 재사용 시간이 7초로 감소한다



▲ 밤까마귀의 심화는 공격 범위가 추가로 확장돼 넓은 범위의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준다



레이븐의 접근기 '까마귀 돌진'은 정신력을 소모하는 기술이지만 재사용 시간 6초가 존재한다. 슈퍼 아머와 기절 등 군중 제어 효과가 뛰어나며 피해량이 높다. 이탈기로 쓰이는 '어둠의 그림자'는 사용 중 무적이 발동하므로 토벌/레이드 시 어둠의 파도 대용으로 쓸 수 있다.

회복기 '어둠 흡수'는 70레벨을 달성하기 전과 후에 따라 선택 여부가 갈린다. 어둠 흡수를 배우기 전이나 전투력이 낮은 사냥터는 '까마귀 불꽃'의 심화로 생명력을 수급할 수 있다. 70레벨을 달성하면 회복제를 사용하는 사냥터, 토벌/레이드 콘텐츠에서만 어둠 흡수를 세팅하면 된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레이븐은 자동사냥에서 '어둠의 파도, 까마귀 불꽃, 착취의 기운, 멸망의 꿈, 까마귀 돌진, 어둠 폭발, 밤 까마귀'를 기본으로 세팅한다. 전투력이 높은 사냥터에서만 어둠 흡수를 추가하며 토벌 임무와 레이드 콘텐츠에서는 어둠의 파도 대신 어둠의 그림자로 교체한다.



▲ 높은 피해량과 군중 제어가 발동하는 레이븐의 접근기 까마귀 돌진



▲ 까마귀 불꽃의 심화로 생명력 수급이 가능



▲ 밤샘 사냥이나 토벌, 월드 보스 레이드에서는 어둠 흡수 추가



▲ 자동사냥용 레이븐 기술 세팅 예시



계승의 기술 계열 선택은 '세르트'를 제외한 아알, 아히브, 라브리프 중에서 취향에 따라가면 된다. PvP를 즐기는 유저라면 라브리프, 아히브를 우선 선택하고 남는 것은 아알을 장착하면 된다.

신규 유저는 비교적 세팅이 쉽고 초반 효율이 좋은 아알, 아히브를 선택한다. 이후 치명타 피해량이 175%를 넘었을 때, 라브리프와 아히브를 주계열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신규/복귀 유저도 3개의 계열을 최대치로 세팅하는 것이 최종 목표


계승 후 레이븐의 PvP 추천 스킬 트리
유용한 접근기와 원거리 견제까지 유용한 기술 다수

레이븐이 PvP에서 세팅하는 기술은 '사악한 기운, 밤 까마귀, 까마귀 불꽃, 멸망의 꿈, 어둠의 그림자, 까마귀 돌진, 어둠 폭발, 어둠 흡수'다. 사악한 기운과 어둠 폭발은 견제기, 까마귀 돌진은 적에게 접근하는 돌진기로 쓰인다.

'어둠의 그림자'는 레이븐의 유일한 이탈기로 뒤로 점프하며 공격한다. 점프 중에는 무적이 발동해 군중 제어와 대미지가 높은 기술을 무시하고 반대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유용하다. 다만, 사용 횟수가 적고 재사용 시간이 8초로 다른 기술보다 긴 편이다. 그러므로 위급한 상황일 때에만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투기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콤보는 '밤 까마귀 - 까마귀 불꽃 - 멸망의 꿈'이나 '까마귀 돌진 - 어둠 폭발 - 멸망의 꿈' 으로 이어진다. 이 외에 사거리가 긴 '사악한 기운'으로 원거리의 적을 견제한 후에 위에 언급한 콤보를 연계해도 좋다.

레이븐의 기술은 재사용 시간이 짧고 사용 횟수가 대부분 1회로 적다. 그러므로 투기장에서 상대와 대치 중일 때,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기술을 사용할 때 침착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상대의 공격을 반격하거나 군중 제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사악한 기운의 사거리는 가장 긴 편



▲ 뒤로 점프하며 큰 피해를 주는 어둠의 그림자



▲ 콤보의 마지막은 멸망의 꿈으로 마무리



▲ PvP 콘텐츠에서 사용하는 레이븐의 기술 세팅 예시



※ 다른 각성/계승 클래스들의 기술 세팅 정보를 담은 후속 기사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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