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45번째 챔피언 '키아나' 업데이트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6개 |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 www.leagueoflegends.co.kr)가 145번째 신규 챔피언 ‘키아나(Qiyana)’와 ‘2019 아케이드: 울트라 콤보’ 이벤트를 선보였다.

소환사의 협곡에 새로이 등장한 ‘원소의 여왕’ 키아나는 정글도시 ‘이샤오칸’ 최고의 원소술사이자 왕좌를 노리는 야심가로 강, 벽, 수풀 등 환경에서 원소의 힘을 흡수해 이에 따른 추가 효과를 얻는다. 은신, 돌진, 적 속박과 기절, 추가 피해 등 다양한 스킬 효과를 상황 별로 활용할 수 있어 소환사의 협곡 전역을 활발히 누비며 적을 급습하는 암살자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키아나는 ‘W: 대지창조’로 맵 상의 원소를 대상으로 지정해 돌진하고 원소의 힘을 흡수할 수 있다. 흡수한 원소 근처에 있으면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며, 흡수한 원소의 특성에 따라 다른 스킬 활용 시에도 추가 효과가 주어진다.

기본 지속 효과인 ‘왕가의 특권’은 적 챔피언에 대한 첫 번째 공격이나 스킬에 추가 피해를 주며, 새로운 원소를 흡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Q: 이쉬탈의 칼날’ 스킬은 키아나가 전방의 영역을 공격하여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원소를 흡수한 상태에서는 투사체로 무기가 날아가며 적에게 명중하면 폭발한다. 또한 흡수한 원소에 따라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강’일 경우 적을 속박할 수 있고, ‘벽’일 경우 체력이 낮은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며, ‘수풀’일 경우는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 은신 영역을 생성한다.

‘E: 대담무쌍’ 스킬을 사용하면 대상을 향해 일정 거리만큼 돌진하며 피해를 입히며, 궁극기인 ‘R: 여왕의 진가’를 사용하면 키아나가 충격파를 발사해 적을 뒤로 밀어낼 수 있다. 이 때 충격파가 강, 수풀, 벽에 충돌하면 폭발이 일어나며 근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잠시 기절시킨다.

LoL 신규 챔피언에 대한 다양한 팁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입롤의 신 키아나 편’ 영상도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한화생명 e스포츠’의 미드라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라바’ 김태훈 선수가 출연한다.




신 챔피언 ‘키아나’ 출시와 아울러 6월 29일 5시부터 8월 1일 15시 59분까지 ‘2019 아케이드: 울트라 콤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케이드 케이틀린 프레스티지 에디션’, ‘중간보스 키아나’, ‘중간보스 야스오’, ‘아케이드 카이사’, ‘아케이드 케이틀린’, ‘데마시아 강력반 가렌’, ‘데마시아 강력반 루시안’ 등 다양한 신규 스킨이 출시돼 이벤트 기간 중 테두리 혹은 크로마 상품과 함께 기간 한정 세트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2019 아케이드 패스’를 구입하면 이벤트 기간 중 매 게임의 승패에 따라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8월 15일 오전 3시까지 토큰을 사용해 신규 스킨과 크로마, 테두리, 감정표현, 아이콘 상품을 구입하거나, 무작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케이드라구’를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19 아케이드 패스’ 특별 업적 임무를 수행하면 별도의 프레스티지 포인트를 획득해 프레스티지 스킨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019 아케이드: 울트라 콤보’ 이벤트 외에도 금일부터 7월 23일 오후 5시까지 ‘나만의 상점’이 열린다. ‘나만의 상점’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좋아할만한 스킨 6가지를 할인 로봇이 선정해 각각 다른 할인율을 적용해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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