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처치 기여도에 따른 두 가지 보상 지급! 신규 필드 보스 '마흐나크' 미리보기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1개 |
오는 7월 18일 업데이트가 예정된 신규 필드보스 '마흐나크'에 대한 정보가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엑소도르에 등장하게 될 필드 보스는 기존과 다르게 몇 가지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었는데, 우선 기본 행동 패턴으로 군단 몬스터를 주기적으로 소환하여 유저들의 공략을 방해한다.

특히 소환된 몬스터는 보스와 상호 작용을 통해 공략 난이도를 급상승시키므로 적절한 대응은 필수. 세부적으로 마흐나크는 '코어 지구'에 생성되며, 출현 시 월드 메시지를 통해 전파된다.

해당 지역은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어서 신규 이동 수단 '아르가프 도약대'로만 이동할 수 있다. 지형 특성상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입 가능한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마흐나크는 자신의 날개와 꼬리 부분을 개조하여 거대한 포를 사용. 전방위적인 공격 스킬에 노출되기 때문에 빗발치는 포 공격을 피하며 공략해야 한다는 게 특징이다.




▲ 드래곤의 형상을 한 마흐나크



▲ 아르가프 도약대는 총 3군데에 위치


다음은 기존 필드 보스의 경우 마지막 타격을 준 유저에게만 보상이 지급되었는데, 엑소도르에서는 처치 기여도에 따른 '참여 보상'과 운에 따른 '대박 보상'을 하나씩 추가하여 좀 더 많은 유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보상은 총 3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필드 보스 몬스터의 HP를 줄이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냐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 다만 힐러의 경우 다른 딜러 클래스에 비해 대미지를 많이 줄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여, 파티 단위로 대미지 기여도가 측정이 된다.

따라서 서포트를 통해 파티의 화력을 올려주면서 가능한 공격에 참여하는 플레이로도 최고 등급의 보상을 노려볼 수 있다. 참고로 참여 보상은 몬스터가 죽는 시점의 기여도에 따라, 경험치 지급과 함께 캐릭터가 서 있던 지점에 보상이 생성되어 자신에게 할당된 상자만 루팅이 가능하다.




▲ 캐릭터가 서 있는 위치에 보상 상자가!


반면 대박 보상은 보스 공략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랜덤하게 1명을 선정, 참여 보상 대신에 지급된다.

단, 필드 보스 몬스터의 처치 기여도가 너무 낮은 경우 추첨에서 제외되며, 일반 보상과는 다른 차별화된 불기둥 이펙트로 표시된다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참여 보상 및 대박 보상을 모으면 누구나 신규 허리띠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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