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찢고 죽인다! '둠' 클래식 3종 모바일과 콘솔 이식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7개 |
※본 영상에는 다소 잔인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시청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27일(현지시각)에 진행한 퀘이크콘 2019 행사를 통해 '둠' 시리즈의 클래식 버전인 'DOOM', 'DOOM 2', 'DOOM 3'를 PS4와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1편과 2편은 안드로이드, iOS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각 타이틀에 대한 추가 정보들도 함께 공개됐다. 먼저 'DOOM'에는 확장 에피소드인 'Episode IV : Thy Flesh Consumed'가 수록됐으며, 콘솔 버전에서는 4명의 유저가 함께 즐기는 화면 분할 데스매치, 코옵 플레이가 가능하다. 'DOOM 2'에서는 추가 레벨인 마스터 레벨이 수록됐으며, 콘솔 버전에서는 1편과 마찬가지로 화면 분할 데스매치, 코옵 기능을 제공한다. 끝으로 'DOOM 3'에는 열두 개의 싱글플레이 레벨과, 여섯 종의 새로운 적들, 세 개의 새로운 무기, 그리고 네 개의 멀티플레이 맵이 추가된 확장팩 '악마의 부활'이 함께 수록됐다.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부활을 알린 클래식 '둠' 시리즈는 27일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1편과 2편에는 4.99달러, 그리고 3편에는 9.99달러의 가격이 책정됐다.

한편, 이날 퀘이크콘 행사에서는 둠 이터널에 등장하는 새로운 악마 '둠 헌터' 소개와 더불어 멀티플레이 모드인 배틀 모드, 그리고 배틀 모드 전장의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베데스다가 퀘이크콘 행사를 통해 소개한 '둠 이터널'의 발표 내용은 아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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