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샤오미, 스냅드래곤 855+ 탑재된 게이밍폰 블랙샤크2 프로 공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샤오미는 지난 30일, 블랙샤크의 새로운 버전, '블랙샤크2 프로'를 공개했다. 블랙샤크 시리즈는 샤오미의 투자사인 블랙샤크가 개발하고 있는 게이밍 전용 스마트폰 시리즈다.

블랙샤크2 프로는 기존 블랙샤크2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스냅드래곤 855+를 채택해 한 층 더 개선된 성능을 보인다. 메모리지도 UFS 3.0 스토리지를 채택했으며, 터치 대기 시간은 기존의 34.7ms로 기존 블랙샤크2의 43.5ms보다 더 빠른 반응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이머가 간단하게 다양한 조작법을 소화해낼 수 있도록 하는 마스터 터치 2.0 시스템을 도입, 조작감을 높였다. 특히나 유저가 터치 영역과 압력 감지값을 조정해서 자신만의 맞춤식 터치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마우스 DPI 조절과 유사한 가속키 기능 등을 채택, 유저의 게이밍 경험을 한 층 더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샤크2는 중국 및 글로벌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문을 받고 있으며, 8월 2일부터 블랙, 실버, 블루, 오렌지 및 퍼플 색상으로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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