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것만 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라플라스M 일일 필수 코스 탐방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1개 |
라플라스M에는 많은 수의 콘텐츠가 존재한다. 일일 제한 레벨이라는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저들의 성장 속도를 쫓아가기 힘들어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 자신이 놓치고 있는 콘텐츠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왕국 이벤트 시간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아니라면 하루에 해야 할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잡고 플레이하는 것이 필요하다.




▲ 콘텐츠가 너무 많아 쫓아가기 힘든 당신! 무엇부터 하는 게 좋을까?





■ 첫 번째 할 일. 하루의 시작은 정원에서 채집으로 출발

정원 콘텐츠는 수확 활동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장소이자, 요리나 물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된 곳이라 하루 일과의 시작으로 제격이다.

정원이 중요한 이유는 여기서 물품 판매로 얻는 경험치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제한 레벨과 상관없이 계속 획득할 수 있다.

관리 자체도 어렵지 않으며, 자신의 정원 레벨에 맞춰 농작물 등을 수확하고 물품을 사러 온 NPC들에게 판매만 반복해도 하루에 3~40만 경험치는 너끈히 벌 수 있다. 참고로 상인 NPC의 경험치는 초반 '대박' 퀘스트를 제외하면 점차 감소하므로, 정원 콘텐츠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다.

특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정원의 9시, 11시, 12시에 위치한 낚시/벌목/채굴 등 자원 채집인데, 필드에서 랜덤하게 출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채집할 기회가 정해져 있으니 필수로 챙겨두자. 채집한 재료들은 향후 펫 하우스나 우물, 테이블 세트, 벚나무 등 중요 조형물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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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정원에서 채집으로 출발하자




▲ 채집과 수확 요리를 병행하며 경험치를 쌓자




▲ 정원에서 획득하는 경험치는 무제한 경험치다





■ 두 번째 할 일. 다른건 빼먹어도 이건 챙겨라! 장비던전과 카드 던전!

장비 던전과 카드 던전은 하루 최소 3번씩은 자기 레벨에 맞춰 돌아야 한다. 주는 경험치 양은 물론 캐릭터의 스펙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해당 던전을 건너 뛰면 성장이 멈추게 된다. 정원처럼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외하면 1순위로 해야 할 콘텐츠다.

여유가 있다면 장비 던전은 하위 던전까지 모조리 횟수를 소진하여 파밍을 하는 것이 좋고, 횟수를 전부 소진했다면 도우미 카드를 획득하며, 최대한 파밍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물론 도우미로 참가하면 장비 보상이나 실버쉘을 얻을 수는 없지만 도우미 카드는 요리는 물론 여러 곳에서 쓰이기 때문에 확보할수록 좋다.




▲ 카드 던전과 장비 던전은 이 게임의 근간(?)이 되는 콘텐츠다




▲ 횟수를 전부 소진하더라도 도우미로 참가해 카드를 파밍하자




▲ 해당 박스를 체크하면 도우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 세 번째 할 일. 정원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경험치 파밍이 가능한 곳- 아레나

아레나는 NPC화 된 유저 데이터와 겨뤄 승점과 경험치를 챙길 수 있는 콘텐츠다. 승패와 무관하게 대량의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아레나 횟수가 충전되는 대로 참가해주는 것이 레벨업에 도움 된다. 걸리는 시간도 판당 30초도 걸리지 않기에 3분 안에 모든 횟수를 사용하여 7~80만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실상 경험치 말고는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없기 때문에 레벨업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열심히 돌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팁으로는 리스트에 있는 NPC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상대를 처치해도 하위권 NPC와 보상이 차이나지 않는다. 즉, 고생해서 자신의 강함을 증명할 필요 없이 가장 만만한 적을 골라서 치면 좀 더 쉽고 빠르게 경험치와 승점을 벌 수 있다. 참고로 아레나 횟수는 2시간 30분마다 1포인트씩 회복된다.




▲ 사실상 가장 날로 경험치를 먹을 수 있는 중요 콘텐츠다




▲ 승점이나 연승 보너스를 타고 싶다면 가장 약한 상대를 골라치자





■ 네 번째 할 일. 호송 퀘스트 수행 후 즐거운 댄스 타임

호송 퀘스트는 자동 진행의 극한(?)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시스템 용병으로 파티를 꾸린 뒤, 호송하기 퀘스트를 수락하면 알아서 5회 횟수를 돌아준다.

보상으로는 도와준 NPC들이 우편으로 보내주는 경마 토큰과 정령의 뮤직 박스다. 그중에서도 정령의 뮤직박스는 켜놓기만 해도 경험치가 자동으로 쌓이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다른 일을 할 때 뮤직박스를 돌려놓으면 알아서 레벨업이 되어 있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호송으로 얻는 자체 경험치와 장비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고, 귀찮은 것 없이 모든것이 자동으로 이뤄지기에 꼭 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딴짓을 하면서도 레벨업과 파밍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




▲ 시작부터 끝까지 자동으로 편안하게 진행되는 호송 콘텐츠도 빼먹을 수 없다




▲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자러 갈 때 켜놓으면 좋은 뮤직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 다섯 번째 할 일. 호송과 쌍벽을 이루는 의뢰소도 잊지 말자

의뢰소 퀘스트는 호송과 비슷하게 반자동으로 진행되는 일일 퀘스트라 할 수 있다. 하루 15회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받고자 하는 의뢰를 수령하기만 해도 호송처럼 자동으로 클리어까지 모셔다 준다.

단점으로는 호송에 비해 훨씬 빠르게 완료할 수 있지만, 그만큼 보상으로 들어오는 경험치 양이나 보상이 적다는 것이다. 가끔 대량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의뢰가 출몰할 때도 있는데, 이런 의뢰는 대개 난이도가 매우 어렵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으니 잘 생각해서 받도록 하자.




▲ 호송이 완전 자동이라면 의뢰소는 반자동(?) 콘텐츠다




▲ 경험치는 적으나 빠르게 완료하며 경험치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은 왕국 이벤트에 모두 사용하자!

사실상 호송퀘와 의뢰소까지 완료했다면 어느덧 일일 제한 레벨에 도달했을 것이다. 드래곤 레어의 경우 파티원을 구성하고 모집해야 하는 귀찮음만 감안한다면 장비 파밍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왕국 콘텐츠를 모두 수행했음에도 제한 레벨까지의 경험치가 살짝 부족하다면 이벤트 시간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특히 왕국 이벤트들은 대부분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제한 레벨까지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월, 수, 금, 일요일마다 열리는 신의 시련 역시 대량의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본인이 게임을 하루 정도 빠진다 해도 신의 시련에 도전하여 높은 층까지 완료한다면 한 번에 제한 레벨에 도달하는 놀라움을 겪게 될 것이다.




▲ 진행 방식이 다소 귀찮을 뿐 보상 자체는 상당히 좋은 드래곤 레어




▲ 신의 시련은 경험치를 가장 많이 퍼다주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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