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젤다와 함께 픽밴률 투탑! 신규 영웅 란포드&리스틸 미리보기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5개 |



빠르면 14일 업데이트로 새로운 신규 영웅 '란포드'와 '리스틸'이 추가될 예정이다. 먼저 출시된 해외 서버의 경우, 란포드는 기사도를 가진 '보병'이라는 평가이며, 리스틸의 경우에는 안티 힐러+서브 탱커로 PVP에서 활약한다는 평가다.

한국 서버에 두 영웅이 등장하기 전,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 란포드 - 기사도 스킬을 가진 보병!





란포드의 고유 스킬은 주변 2칸 내의 아군 영웅들의 모든 스탯을 올려준다. 스탯 증가 효과는 란포드의 별 등급이 높아질수록 상승하며, 6성 란포드는 최대 15%의 스탯을 증가시켜준다.

전직 가능한 클래스는 기병과 보병이며, 기병 트리에서는 '기사도', '전략 초절' 스킬을, 보병 트리에서는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고, 치명타 적중 시 고정 피해 추가, 그리고 스킬로 적을 사망시킬 시 쿨타임 초기화해주는 '체인 라이트닝', 적의 스킬을 봉인 시키는 패시브 스킬인 '마음의 눈'을 배울 수 있다.

해외 유저들은 란포드를 '기사도' 스킬을 배운 보병이라고 평가한다. 기병 트리에서 스킬을 배우고 보병으로 갈아타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레온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만 기병을 그대로 활용한다.



▲ 기병 트리에서 기사도를 배우고 보병으로 넘어간다



▲ 설명이 긴 만큼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체인 라이트닝' 스킬


다만, 보병에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엘윈'이 있기 때문에, 란포드의 활용도는 높지 않다. 란포드를 사용하다 보면 엘윈이 가지고 있는 HP 회복 스킬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기 때문. 따라서 전략 덱을 운용할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란포드는 '전략의 대가'와 'Yeless legends' 세력에 속해있다. 여기서 'Yeless'는 랑그릿사 4 대륙의 이름을 뜻한다. 따라서 랑그릿사 4에서 활동한 영웅이 이 세력에 속해있으며, 현재 란포드, 리스틸, 셀파닐, 안젤리나 4명의 영웅밖에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활용이 힘들다.



▲ 아직 활용하기 어려운 'Yeless Legends' 세력



■ 리스틸- 젤다와 함께 PVP 픽밴률 투탑!





리스틸의 고유 스킬은 병종 상성 관계를 무시하는 한편, 본인이 공격한 적에게 '상해의 저주'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가 걸린 영웅은 치유를 받게 되면 치유 효과 무력화 + 치유량의 20%만큼 대미지를 받게 된다.

전직은 마물만 가능하며, 병사는 여러 병종을 고용할 수 있다. 고유 스킬로 병종 상성 관계를 무시하기 때문에 무상성 탱커로 활용할 수 있다.

그 외 주요 스킬로는 자신 주위 2칸에 현재 영웅 체력의 절반을 소모, 그만큼의 고정피해를 주는 '블러드 댄스'와 적에게 0.2배 피해를 주고 적이 시전하는 치유 마법이 대미지로 변하게 만드는 '사신의 손길'이 활용된다.



▲ 리스틸의 체력을 소모하고 범위내에 고정 피해를 주는 '블러드 댄스'



▲ 블러드 댄스는 방어를 무시하기 때문에 PVP에서 큰 위력을 발휘한다



▲ 상대방 힐러를 무력화 시키는 '사신의 손길'


리스틸은 상대방 힐러의 치유 효과를 대미지로 변환하는 안티 힐러의 성격을 띄기 때문에, PVP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다. 특히 글로벌 서버에서 등장한 신규 투기장에서는 픽, 밴이 가능한데, 리스틸은 젤다와 함께 PVP 픽밴 확률이 가장 높은 영웅으로 그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리스틸은 '어둠의 윤회'와 'Yeless legends' 세력에 속해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 세력에는 현재 란포드, 리스틸, 셀파닐, 안젤리나 4명의 영웅밖에 없기 때문에 세력을 조합해서 활용은 어렵다.



▲ 리스틸이 등장하면 어둠의 윤회로 구성된 조합이 본격적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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