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팀의 로그라이크 액션 RPG ‘주벨탑’, BIC 2019 전시작으로 선정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2개 |

메탈케익 스튜디오(대표 전장호)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로그라이크 액션 RPG ‘주벨탑’을 BIC 페스티벌 2019에 전시하며, 이와 동시에 CBT도 함께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BIC 페스티벌 2019 최종 선정작에 오른 ‘주벨탑’은 개발자 1인으로 구성된 인디게임 개발사 메탈케익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다. ‘주벨탑’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제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 Top 10 작품에 선정될 정도로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BIC 페스티벌 2019를 통해 CBT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수많은 참관객들이 몰리는 BIC 페스티벌 전시 기간에 맞춰 CBT를 진행함으로써,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게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보다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주벨탑’은 동물 영웅을 선택하여 다양한 맵에서 펼쳐지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크 액션 RPG이다. 평화롭게 살아가던 주벨탑을 몬스터들에게 점령당하고 이를 되찾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온 동물 영웅들이 도전한다는 배경 스토리 속에서 여러 가지 업적을 쌓고 귀여운 도트 그래픽의 40여 종 동물 영웅들을 수집할 수 있다.

로그라이크 RPG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션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한 손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게임마다 다양한 맵이 펼쳐지고 등장하는 아이템이나 몬스터도 바뀌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게임에 몰입해 즐길 수 있다. 또한, 동물 영웅을 직접 강화하거나 아이템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육성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주벨탑’은 BIC와 크라우디(CROWDY)가 함께하는 'Play Indie FUN-ing'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진행작 중 하나로 선정되어, BIC 페스티벌 2019가 개최되는 9월 5일부터 본격적인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펀딩에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을 비롯하여, 후원자 전용 캐릭터 및 주벨탑 에코백, 보조 배터리, 후원자 닉네임이 들어간 특별 NPC 등을 리워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메탈케익 스튜디오 전장호 대표는 “이용자 여러분께 보여 드릴 목적으로 열심히 준비 중인 주벨탑을 BIC 페스티벌 2019에서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BIC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분들께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CBT도 함께 진행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게임을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의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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