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버섯, 롤러스케이드 좀비?! '플랜츠 VS 좀비: 배틀 포 네이버빌'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7개 |



계속해서 몰려오는 좀비를 막는 식물들의 디펜스를 다뤘던 '플랜츠 vs 좀비'. 간단하게 각종 스킬을 가진 식물들로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식으로 습격해오는 좀비를 막아낸다는 룰을 가지고 있지만, 기상천외한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로 한참을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다.

2019년 10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랜츠 vs 좀비: 배틀 포 네이버빌(Plants vs Zombies: Battle for Neighborville'은 팝캡 벤쿠버가 선보이는 TPS 신작으로, 기본적으로 디펜스 게임이었던 원작을 TPS로 이식한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의 게임 플레이를 담고 있다. 기본적인 슈팅 게임플레이는 물론, 캐릭터 디자인이나 모드 이름에서도 전작을 계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식물의 잎이라든지, 공포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유쾌한 좀비, 그리고 캐주얼한 슈팅 플레이까지 전작에서 호평받은 부분들을 그대로 담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더욱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는 캐릭터가 추가된다는 점과 각종 아이템 구입하거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베이스 캠프, 기디 파크(Giddy Park)다.

'캐릭터'가 팝캡 벤쿠버가 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인 만큼, '배틀 포 네이버빌'에서는 식물과 좀비 팀별로 10개, 총 20개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해바라기나 콩슈터와 같은 기존 작품에서 등장했던 익숙한 캐릭터는 물론, 더욱 이상한 스킬을 사용하는 새로운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한다.

새로운 캐릭터 중 하나인 닌자 버섯 '나이트캡'은 은신을 사용한 채로 적군 한가운데로 이동한 후 포자를 던져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식물진영에 추가될 예정인 '도토리와 오크나무' 캐릭터는 도토리와 오크나무 폼을 번갈아 플레이할 수 있는데, 최대 3명까지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오크나무에 탑승해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도 있다.


좀비 진영에도 여러 가지 캐릭터가 추가된다. 그중 소개된 캐릭터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전기 공격을 퍼붓는 댄서 좀비로, 토네이도와 같은 스킬을 통해 적을 밀어낼 수 있다. 우주 정거장으로 변신할 수 있는 좀비도 있는 등, 식물 진영과는 조금 다른, 기계적인 디자인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추가된 메인 허브 역할을 하는 '기디 파크'는 일정 수의 유저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준비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해 외형을 꾸밀 수 있으며, 텔레포트 존을 통해 콘텐츠를 플레이하러 가는 방식이다. 기디 파크에서는 또한, NPC들로부터 퀘스트를 받아서 진행할 수 있는데, 미니게임과 미션을 통해 여러가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직접 플레이했을 때는 해바라기가 레벨업을 해오라고 시키거나 누구를 찾아오라고 하거나, 모아오라는 미션을 받을 수 있었는데, 반드시 PVE, PVP 콘텐츠를 통해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디 파크 내에서 완료할 수 있는 미션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운데 기디 파크를 중심으로 각 콘텐츠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기디 파크는 단순히 미션이나 상점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설계되어있다. 파크 중간에 마련된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나 댄스존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즐기고 소통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기디 파크의 커뮤니티성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의사소통은 이모티콘과 제스쳐, 간단한 문구만으로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한편, 게임 콘텐츠는 PVE, PVP 콘텐츠로 나누어져 있다. 내러티브 요소가 포함된 PVE 콘텐츠에서는 해당 콘텐츠에서만 해금할 수 있는 캐릭터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 내에 숨겨져 있는 퍼즐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도 있으며, 모드마다 진행해야하는 퀘스트의 종류도 다양하다. 다른 유저들과 팀을 만들어 PVE 존으로 이동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PS4, Xbox에서만 지원되는 분할 스크린 기능을 통해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프리로밍 PVE를 즐기거나 PVP를 진행할 수도 있다.




▲콘솔 버전에서는 스크린 분할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

PVP는 12vs12, 8vs8, 4vs4 모드로 구성되어있다. 전작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가든 옵스나 팀 뱅퀴시 등을 포함해 총 6가지 모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식물과 좀비 진영을 골라 플레이하게 된다. 캐릭터 스킬이 다양한 만큼, 어떤 캐릭터를 사용할지 팀원 간의 전략이 중요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도토리의 경우 다른 도토리 플레이어 3명과 만나면 강력해지므로 다수 간의 전투를 진행할 때는 이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해진다.

한편, 라이브 서비스는 페스티벌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팝캡 벤쿠버는 '랜덤 박스'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플레이어는 매 페스티벌마다 상품 맵을 보고 어떤 루트의 상품을 획득해나갈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일정 포인트를 사용해 상품을 획득해나가게 되며, 대부분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으로 사자탈을 쓴 해바라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코스튬은 다른 코스튬과 섞어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외형을 만들 수 있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모자도 추가된다.

2019년 10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팝캡 벤쿠버는 9월 5일(한국시간 기준) 파운더스 에디션을 공개와 함께 바로 출시한다. 정식 출시 전에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에디션으로, 각 모드와 아이템이 순차적으로 해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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