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신 멜리오다스의 대활약이 시작된다! 마수 하우렉스 섬멸전 공략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챕터7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섬멸전 보스인 '마수 하우렉스'가 추가됐다. 하우렉스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7대죄')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마신이며, 현재 공개된 챕터7 메인 스토리를 121장까지 클리어하면 자동 개방된다. 개방 이후부터는 보스전을 클리어하다 보면 붉은 마신, 회색 마신, 하우렉스 중 하나가 무작위로 등장한다.

하우렉스는 난이도별로 12만, 16만, 20만의 투급을 요구하는 만큼 높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또한, 공격을 받을수록 더 강해지고, 무작위 대상을 선정해 해당 영웅만 계속 공격하는 특징도 있어 짧은 시간 안에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마수 하우렉스의 특징 - 낙인을 찍은 영웅만 집중 공격

하우렉스는 공격을 받을 때마다 특정 능력치가 증가한다. 익스트림 난이도를 기준으로 1페이즈는 공격 관련 능력, 2페이즈는 방어 관련 능력, 3페이즈는 공격/방어 능력이 증가하므로 공격 횟수가 많을수록 하우렉스가 점점 강해진다. 그래서 공격 횟수를 최대한 줄여서 공략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우렉스에게는 '행동 불가 / 스킬 사용 불가 / 능력치 감소' 디버프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그 외의 디버프는 모두 활용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적이 받는 피해량을 10% 증가시키는 '점화'를 누적시킨 후 약점 속성 스킬과 필살기로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하우렉스 공략의 정석으로 굳어지고 있다.



▲ 하우렉스는 페이즈에 따라 공격을 받을 때마다 공격 혹은 방어 관련 능력이 증가한다



▲ 행동 불가 / 스킬 사용 불가 / 능력치 감소 관련 디버프에 면역


하우렉스는 모든 난이도의 마지막 페이즈에서 '낙인'이라는 특수 디버프를 사용한다. '브랜드 마킹'이라는 스킬을 사용해 무작위 영웅에게 낙인을 찍고, 이후 낙인이 찍힌 영웅이 쓰러질 때까지 해당 영웅만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낙인이 찍힌 영웅이 쓰러지면 다음 턴 마지막 행동에 다시 브랜드 마킹을 사용한다.

게다가 브랜드 마킹 사용 시 하우렉스에게 걸린 디버프와 낙인이 찍힌 영웅의 버프가 모두 제거되고, 필드에 낙인이 존재하는 동안 모든 영웅의 개성이 제거된다. 그래서 마신 멜리오다스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브랜드 마킹을 사용하기 전에 바로 '점화+필살기' 콤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만약 필살기가 충전되지 않았다면 점화 스킬을 아껴두길 추천한다.






▲ 난이도별 마지막 페이즈에서 무작위 영웅에게 낙인을 찍으면 해당 영웅만 공격한다


▣ 마수 하우렉스의 스킬 및 개성 정보 (※ 스킬 효과는 최대 랭크 기준)

1) 노멀 1페이즈 / 익스 1페이즈

○ 패턴 설명
- 영웅의 공격을 받으면 공격 관련 능력 증가

○ 스킬
- 트리플 블로우(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120% 쐐기 피해
- 버스트 레일(공격 디버프) : 단일 적군에게 120% 피해를 주고 3턴 동안 점화
- 헬 토쳐(디버프)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50% 피해를 주고 1턴 동안 회복 스킬 사용 불가능
- 블러드 어웨이큰(버프) : 2턴 동안 받는 피해량 50% 감소

○ 개성
- 연옥의 힘 : 2턴마다 '헬 토쳐' 사용
- 불길한 기운 : 3턴마다 '블러드 어웨이큰' 사용
- 스킬 사용 증가 : 스킬 사용 횟수 1회 증가
- 행동 불가 면역 : 기절 / 석화 / 빙결 효과에 면역
- 스킬 사용 불가 면역 : 모든 스킬 사용 불가 효과에 면역
- 능력치 감소 면역 : 모든 능력치 감소 효과에 면역
- 반격 피해 감소 : 반격 공격으로 받는 피해 30% 감소
- 여신족에게 주는 피해 증가 : 섬멸전 보스가 여신족에게 주는 피해 30% 증가
- 마신족에게 받는 피해 증가 : 섬멸전 보스가 마신족에게 받는 피해 30% 증가
- 약점 피해 증가 : 약점 효과를 지닌 스킬로 받는 피해가 50% 증가


2) 하드 1페이즈 / 익스 2페이즈

○ 패턴 설명
- 영웅의 공격을 받으면 방어 관련 능력 증가

○ 스킬
- 리프 소울(공격)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60% 피해를 주고 피해량의 30% 흡혈
- 트리플 블로우(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120% 쐐기 피해
- 헬 토쳐(디버프)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50% 피해를 주고 1턴 동안 회복 스킬 사용 불가능
- 블러드 어웨이큰(버프) : 2턴 동안 받는 피해량 50% 감소
- 헌드레드 피스트(필살기)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400% 피해를 주고 필살기 게이지 2칸 감소

○ 개성
- 연옥의 힘 : 2턴마다 '헬 토쳐' 사용
- 불길한 기운 : 3턴마다 '블러드 어웨이큰' 사용
- 스킬 사용 증가 : 스킬 사용 횟수 2회 증가
- 행동 불가 면역 : 기절 / 석화 / 빙결 효과에 면역
- 스킬 사용 불가 면역 : 모든 스킬 사용 불가 효과에 면역
- 능력치 감소 면역 : 모든 능력치 감소 효과에 면역
- 반격 피해 감소 : 반격 공격으로 받는 피해 30% 감소
- 여신족에게 주는 피해 증가 : 섬멸전 보스가 여신족에게 주는 피해 30% 증가
- 마신족에게 받는 피해 증가 : 섬멸전 보스가 마신족에게 받는 피해 30% 증가
- 약점 피해 증가 : 약점 효과를 지닌 스킬로 받는 피해가 50% 증가


3) 노멀 2페이즈 / 하드 2페이즈 / 익스 3페이즈

○ 패턴 설명
- 영웅의 공격을 받으면 공격/방어 관련 능력 증가
- 한 번 낙인이 찍히면 죽을 때까지 공격당한다

○ 스킬
- 버스트 레일(공격 디버프) : 단일 적군에게 120% 피해를 주고 3턴 동안 점화
- 다크 스피어(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120% 약점 피해
- 너클 밤(디버프)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100% 피해를 주고 3턴 동안 회복 스킬 사용 불가능
- 브랜드 마킹(특수 디버프) : 디버프 효과를 제거하고 단일 적군의 버프 효과를 해제한 뒤 낙인 부여
- 레드 라인(필살기)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240% 피해를 주고 필살기 게이지 2칸 감소

○ 개성
- 연옥의 힘 : 2턴마다 '너클 밤' 사용
- 불길한 기운 : 낙인 디버프가 걸린 대상이 없을 때마다 '브랜드 마킹' 사용, 전장에 낙인이 있을 경우 모든 적군의 개성 제거
- 스킬 사용 증가 : 스킬 사용 횟수 2회 증가
- 행동 불가 면역 : 기절 / 석화 / 빙결 효과에 면역
- 스킬 사용 불가 면역 : 모든 스킬 사용 불가 효과에 면역
- 반격 피해 감소 : 반격 공격으로 받는 피해 30% 감소
- 낙인 : 낙인 디버프 효과가 걸려 있는 적 우선 공격
- 여신족에게 주는 피해 증가 : 섬멸전 보스가 여신족에게 주는 피해 30% 증가
- 마신족에게 받는 피해 증가 : 섬멸전 보스가 마신족에게 받는 피해 30% 증가
- 약점 피해 증가 : 약점 효과를 지닌 스킬로 받는 피해가 50% 증가



■ 마수 하우렉스의 전투 흐름 - 턴마다 정해진 행동만 해도 공략 가능

하우렉스의 공략법은 회색 마신과 마찬가지로 정형화된 조합과 공략이 존재한다. 이상적인 조합은 두 유저 모두 '마신 멜리오다스(이하 '마멜')'와 '색욕의 죄 고서(이하 '코서')'를 기본으로 넣고, 나머지는 힐러와 버퍼를 하나씩 추가하는 것이다. 영웅 육성 상태에 따라 힐러를 빼고 2버퍼를 기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투의 흐름 역시 회색 마신과 유사하다. 1턴에는 필요 없는 스킬을 제거, 2턴에는 코서의 랭크 업 연계와 회복, 3턴에는 공격 버프 이후 극딜을 넣는 것이 기본이다. 이후 마멜의 점화 스킬과 필살기를 모아뒀다가 마지막 페이즈에서 '점화+필살기' 콤보를 터트리면 공략 성공이다.

코서의 랭크 업 스킬은 1턴에 2랭크가 되더라도 기다렸다가 2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1턴에 필요 없는 스킬을 제거한 후에 랭크 업을 사용해야 2턴에 나올 수도 있는 딜러 카드의 랭크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2턴에 코서의 랭크 업 연계가 안 된다면 3턴까지는 기다리고, 3턴에도 연계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각자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다.

○ 전투 흐름 예시 (익스트림 기준)

1페이즈

1턴 - 필요 없는 스킬 제거
2턴 - 랭크 업 연계 + 회복 or 보호막 / 엘리자베스의 필살기는 '회복 스킬 사용 불가'일 때 사용하길 추천
3턴 - 공격 버프 + 딜링 / 익스트림은 3페이즈까지 존재하므로 공격 버프를 3턴에 사용하길 추천

2페이즈

1턴 - 감염 디버프 + 딜링 / 감염으로 광역 흡혈 차단, 3페이즈에서 사용할 점화 스킬 1~2개 보관
2~3턴 - 회복 or 보호막 + 딜링 / 중간에 랭크 업 연계가 꾸준히 이뤄졌다면 2~3턴 안에 마무리 가능

3페이즈

1턴 - 점화 + 마멜 필살기 마무리 / 3페이즈에 마멜 필살기가 충전되지 않았다면 2턴에 연계




▲ 2턴 코서의 랭크 업 연계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 2페이즈가 시작되자마자 감염 디버프를 걸어두면 보스가 광역 흡혈로 회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추천 영웅 - 마신 멜리오다스의 쇼타임

○ 딜러



 § [분노의 죄] 마신 멜리오다스 [바로가기]

하우렉스 공략의 1순위 핵심 딜러다. 점화 중첩으로 보스에게 주는 대미지 증가, 감염 디버프로 하우렉스의 광역 흡혈 차단, 약점 속성 필살기로 큰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등 하우렉스 공략에 필요한 요소가 모두 모여 있다. 점화 스킬을 3랭크로 사용하면 한 번에 점화 3개를 중첩시킬 수 있어 약점 속성 필살기와의 연계가 매우 훌륭하다.




 § 【키진】 베니마루 [바로가기]

마엘의 대체 딜러로 사용하기 좋은 영웅이다. 보스에게 유리한 근력 속성이며, 1번 스킬이 약점 속성이라 보스에게 디버프를 걸어두고 공격하는 것만으로도 꾸준히 대미지를 누적할 수 있다. 다만, 방어 관련 능력을 감소시키는 2번 스킬이 하우렉스의 '능력치 감소 면역' 개성 때문에 차단되므로 보스에게 디버프를 걸어줄 다른 영웅이 필요하다.

그래도 마지막 페이즈로 진입하면 보스에게서 '능력치 감소 면역' 개성이 사라진다. 따라서 2번 스킬은 보관했다가 마지막 페이즈에서 1번 스킬과 연계해 사용하면 된다.




 § 【신속의 기사】 수호자 제리코 [바로가기]

제리코 역시 '출혈+약점 공격' 콤보가 가능하므로 약점 속성에 약한 보스에게 꾸준히 대미지를 누적할 수 있다. 다만, 보스와 같은 속성이므로 마멜과 베니마루에 비하면 효율이 낮다. 그래서 마멜과 베니마루의 대체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고, 스펙이 애매하다면 차라리 제리코 대신 버퍼를 하나 더 추가해 다른 유저를 지원해주길 추천한다.


○ 버퍼



 §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바로가기]

유일무이한 랭크 업 스킬 때문에 섬멸전에서 빠질 수 없는 버퍼다. 근력 속성에 방어 관련 능력치까지 높아서 생존력 역시 우수하다. 게다가 하우렉스는 필살기 게이지 감소 효과가 통하는 보스이므로 코서의 필살기 효율도 좋은 편이다.

코서는 '자신이 피해를 받지 않으면 다음 턴 시작 시 아군 영웅의 공격력을 10% 증가'시키는 개성도 지니고 있지만, 평소에는 개성을 발동시키기 어렵다. 그러나 공격력이 높은 '폭식의 죄 멀린'과 연계할 경우 보호막으로 코서를 지켜서 개성을 발동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숲의 수호자】 요정 헬브람 [바로가기]


 § 【기사도】 성기사 길선더 [바로가기]

버퍼가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두 명의 영웅이다. 마멜의 기본 치명 확률이 높은 편이므로 공격 관련 능력 버퍼인 헬브람도 좋고, 강력한 공격력 버퍼인 길선더도 나쁘지 않다. 따라서 자신이 더 많이 육성한 버퍼를 선택해 사용하길 추천한다.




 § 【카멜롯의 검】 신왕 아서

최근 패치로 추가된 근력 속성 버퍼다. 버프 스킬이 공격력/방어력/생명력을 최대 30% 증가시키므로 공격 효율만 따지면 헬브람, 길선더보다는 낮은 편이다. 게다가 코서의 3랭크 버프와 같은 종류라서 코서와의 시너지가 좋지 않다.

다만, 버프 스킬을 3랭크로 사용하면 '정화 + 3턴간 디버프 면역' 효과가 추가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보스가 사용하는 '회복 스킬 사용 불가' 디버프를 제거 및 차단해서 힐러가 안정적으로 회복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힐러



 §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바로가기]

힐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웅이다. 보스가 버프를 사용하지 않으니 1번 스킬은 큰 효과가 없지만, 회복 스킬과 필살기로 아군의 회복 및 필살기 충전을 도와준다.

다만, 보스가 종종 '회복 스킬 사용 불가' 디버프를 사용해 회복을 차단할 때가 있다. 그래서 필살기가 충전됐다면 바로 사용하지 말고, 회복 스킬 사용 불가 상태에서 아군이 위험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 [바로가기]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영웅이다. 깎인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는 없지만, 보호막이 '회복 스킬 사용 불가' 디버프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보스는 필살기 게이지가 5칸이라 금방 충전되는데, 멀린의 1번 스킬로 보스의 필살기를 차단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만약 멀린의 스펙이 높다면 힐러 대신 멀린을 채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서브



 § 【타오르는 불꽃】 다나폴의 기사 케인 [바로가기]


 § [불길한 송곳니] 성기사 고르기우스 [바로가기]

하우렉스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중요한 영웅이다. 그런만큼 서브 역시 아군의 공격 효율을 증가시키는 영웅을 추천한다. 케인은 섬멸전에서 아군의 공격 관련 능력 10% 증가, 고르기우스는 아군이 섬멸전에서 주는 피해량 15% 증가 효과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사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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