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컬쳐] 영화 '툼레이더' 후속작 2021년 3월 19일 개봉한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5개 |



할리우드 전문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지난 6일, '툼레이더 리부트'를 원작으로 한 영화 '툼레이더'의 후속작이 2021년 3월 19일 개봉한다고 전했다.

감독으로는 1편의 로아르 우테우가 하차하고 벤 휘틀리가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으며, 라라 크로프트 역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맡는다. 각본가는 벤 휘틀리가 감독의 배우자인 에이미 점프가 맡았다. 벤 휘틀리 감독과 에이미 점프 각본가는 킬 리스트, 프리 파이어, 하이 라이즈 등의 작품을 함께해 호흡을 맞춘 만큼, 이번 '툼레이더' 신작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개봉한 '툼레이더'는 총 제작비 9천 4백만 달러(한화 약 1,122억 원)가 들었다. 손익분기점은 약 1억 9천만 달러(한화 약 2,269억 원)로 추정되며, 전세계적으로 2억 7천만 달러(한화 약 3,225억 원)를 벌어들이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가운데서는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툼레이더' 후속편은 2020년 초 크랭크인을 할 예정이며, 크랭크인과 개봉일을 고려하면 촬영기간은 약 1년 정도로 유추돼 우려를 사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