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신에게 맞는 7장의 정령카드를 선택! 역할별 정령 덱 추천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정령카드는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초기에는 속성별로 2장씩, 총 6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속성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7번째 슬롯이 추가되면서 정령카드의 활용성이 높아졌다.

또한, 정령카드의 레벨에 따라 증가하던 코스트 역시 등급별 고정값으로 변경되고, 사용할 수 있는 정령카드의 종류도 많이 늘어났다. 그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정령 덱의 종류 또한 늘어났으며, 캐릭터의 능력치를 더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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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정령카드를 사용해 덱을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 탱커 - 방어력과 최대 생명력 위주의 덱 구성

탱커에게 중요한 능력치를 뽑는다면 방어력과 최대 생명력을 먼저 뽑을 수 있다. 적에게 집중적으로 공격받는 탱커의 방어력과 최대 생명력이 낮다면 개인의 생존력뿐만 아니라 파티의 생존력 역시 낮아지기 때문이다.

방어력과 최대 생명력은 주로 빛과 자연 속성 카드에서 많이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빛 속성 희귀 정령카드인 '스텔라'는 등급이 낮은 편이지만, 방어력 증가량이 상당히 높다. 스텔라를 3레벨까지만 성장시키면 방어력이 붙은 1레벨 전설 카드보다 방어력을 더 많이 높여주니 경험치로 사용하지 말고 꾸준히 성장시키길 추천한다.

어둠 속성 카드의 경우 탱커에게 필요한 능력치가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전설 카드인 프롬헬과 저스트라는 적을 공격하면 적의 능력치를 감소시키는 특수 효과가 있어 탱커가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다만, 코스트가 부족하다면 최대 생명력과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헬하운드(어둠/영웅), 최대 생명력과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있는 메릴린(어둠/희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탱커 추천 정령 덱 예시



▣ 딜러 - 적에게 주는 피해를 극대화

딜러에게 필요한 것은 적에게 주는 피해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격적인 세팅이다. 공격력, 관통력, 치명타 적중력은 기본이며, 주는 피해 증가, 스킬 공격력 증가 등의 능력치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공격과 관련된 능력치는 주로 어둠 속성 카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둠 속성이면 어떤 카드를 딜러에게 큰 도움이 될 정도다.

그러나 전설 카드인 '프롬헬'은 다른 어둠 속성 카드와는 달리 방어 관련 능력치가 더 높은 편이다. 물론 공격력, 관통력도 같이 높여주므로 프롬헬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코스트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희귀, 영웅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따라서 '저스트라' 다음으로 추천하는 어둠 속성 카드는 영웅 등급인 '데스혼, 바하트라, 살게딘' 3종이다. 3종 모두 공격에 특화된 카드이므로 어느 것을 사용해도 좋다. 아직 정령카드나 최대 코스트가 부족하다면 희귀 등급인 '아니뭄, 에스페라, 크래퍼'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딜러 추천 정령 덱 예시



▣ 힐러 -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집중 투자

힐러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는 치유력이다. 그러나 희귀 등급 이상의 카드 중에서 치유력을 높여주는 것은 세르핌(빛/영웅), 페가수스(빛/희귀), 벨리아(자연/희귀), 아이샤드(자연/희귀) 등 4장밖에 없다. 그래서 치유력 외에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생존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도 같이 높이길 추천한다.

아래에 보이는 예시는 치유력,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 위주로 구성한 덱이다. 특수 효과 역시 아군의 능력치를 높이거나 적의 능력치를 감소시키는 효과 위주로 구성해서 전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 덱의 특징 중 하나는 코스트 140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위에서 추천한 탱커, 딜러의 정령 덱과는 달리 덱 레벨 100에서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힐러 추천 정령 덱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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