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IT, 혈관을 통해 움직이는 의료용 로봇 개발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 동영상 출처 - MIT 공식 유튜브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정맥 속에 넣어 조종이 가능한 의료용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뇌졸중이나 기타 동맥류 질병은 발생 직후 90분 이내에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서 이 시간(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기존의 수술 방법은 X선을 사용하여 혈관을 투영하는 동시에 얇은 와이어를 환자의 몸에 삽입하여 수동으로 조정한 뒤 환부에 약물이나 응고 검색 장치를 주입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의사가 지속해서 방사선에 노출돼야 하며,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 할 만큼 고난도의 수술이라 교외나 시골 지역에는 사실상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MIT에서 개발한 이 로봇은 실처럼 가느다란 형태로 혈관이나 정맥 등 얇은 관에서 원격으로 조정하여 뇌졸중이나 동맥류 질병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수 소재로 제작되어 혈관 내에 쉽게 달라붙지 않으며, 의사가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어 지속해서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아도 됩니다.

차후 기술이 더욱 발전된다면 로봇에 초소형 카메라, 레이저 광선 등을 탑재하여 더욱 효과적인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수술 집도가 가능한 의사가 현장에 없더라도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해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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