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1인 모험 ‘공포의 무덤’ 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3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 속 새로운 1인 모험, ‘공포의 무덤’을 금일(18일) 출시, 그 첫 장과 둘째 장을 게임 내에 선보였다.

공포의 무덤은 올 한 해 이어지는 하스스톤의 장대한 스토리라인을 이어받아, 지난 달라란 침공)이 매듭지어진 지점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들은 모험심 넘치는 고고학자 집단, 탐험가 연맹의 구성원이 되어 울둠의 도시와 폐허 속 치명적인 역병 군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결에 나선다. 하스스톤 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직업의 진수를 함께 누리는 이중 직업 영웅이 되어 게임 속 모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고유 보물들을 무기 삼아 정규전과는 전혀 다른 1인 모험 특유의 다양한 덱 플레이를 구사하는 즐거움과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공포의 무덤 제 1장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완전 무료로 제공된다.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울둠의 모래 밑에 묻혀 있던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에서, 리노 잭슨은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기관 마법봉을 둘러멘 채로 멀록의 역병 군주를 쓰러뜨리기 위해 망설임 없이 돌진한다. 멀록의 역병 군주가 플레이어와 우두머리의 덱 양쪽에 미끌미끌한 친구들을 몇 몰래 끼워 넣었으므로 ‘짜잔! 멀록!’ 카드를 뽑아 게임판에 멀록을 소환할 수 있지만, 그 수는 매번 무작위로 바뀐다.




이어지는 제 2장 타오르는 사막은 강한 체력의 영웅이라도 흔들릴 수 있는 거칠고 가혹한 모래사막 속 사구에서 핀리 므르글턴 경이 광기의 역병 군주와 벌이는 결전을 그린다. 타오르는 사막에서는 광기의 역병으로 인해 각 플레이어의 턴이 끝날 때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하수인이 상대방을 무작위로 골라 공격하므로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오늘 하스스톤에 선보인 첫 장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와 둘째 장 타오르는 사막에 이어, 이어지는 제 3과 제 4장에서는 각각 탐험가 연맹 소속인 다른 이중 직업 영웅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추후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력한 역병 군주 넷을 모두 처치하면 세계의 명운을 걸고 벌이는 가슴 뛰는 최후의 전투가 잠금 해제된다. 완전 무료로 제공되는 제 1장을 제외한 각 장은 게임 내 골드 700 또는 7,000 배틀코인(PC 기준)으로 잠금 해제하거나, 묶음 상품을 15,000배틀코인(PC 기준)으로 한꺼번에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용감하게 공포의 무덤에 도전한 플레이어는 각 장을 완료할 때마다 그리고 최종 대전을 마쳤을 때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을 세 개씩 받아, 최대 15개의 울둠의 구원자 카드팩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인 모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황금 오리지널 팩을 한 개, 일반 및 영웅 모드로 모험 전체를 마치면 고유한 카드 뒷면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공포의 무덤 및 오늘 게임 속에 적용된 제 1장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와 제 2장 타오르는 사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스스톤 공식 YouTube 채널에서 공포의 무덤 출시 기념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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