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온라인' 청소년 불가등급 결정, 유료 거래소 그대로 나온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49개 |



CCP게임즈의 '이브온라인'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기존 서비스에서 핵심이었던 '유료 거래소'가 국내에서도 그대로 구현된다는 게 주된 이유로 보인다. '이브온라인'의 거래소는 유료 재화를 이용해 게이머끼리 거래가 가능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CCP게임즈가 개발하고 펄어비스가 국내 서비스하는 '이브온라인' 서비스 등급을 청소년 이용불가로 지난 10일 결정했다.

결정서에 따르면 과도한 폭력 표현과 사실적인 사행행위 모사가 청소년 이용불가 이유로 기재되어 있다. 폭력성은 대결의 결과로 보상이나 손실이 있을 때 등급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행행위 모사는 기존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던 '유료 거래소'가 국내에 그대로 나온 게 반영됐다.

따라서 글로벌 원서버로 나올 예정인 '이브온라인' 국내 서비스에서는 우리나라 유저도 기존 게이머와 유료 거래소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브온라인' 해외 서비스 등급은 우리나라와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 ESRB, 유럽 PEGI, 독일 USK 등에서는 청소년 이용 가능 판정을 받았다. 차이에 대해 게임위 관계자는 "제출된 설명서를 보고 위원회 위원이 회의를 거쳐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브온라인'은 펄어비스가 한국어화 작업을 거쳐 연내에 국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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