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냥에 반드시 필요한 펫 길들이기와 유용한 팁 정리

게임뉴스 | 유재우 기자 | 댓글: 15개 |
달빛 조각사에서는 유저의 전투를 보조하는 '펫'이 존재한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유저는 몬스터에게 둘러싸이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때 펫의 존재는 몬스터와의 숫자 싸움에서 그 부담을 현저히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띠라서 펫은 어느 클래스나 레벨이 높아질수록 필수적이게 되며, 펫을 길들이는 것은 누구나 거쳐가야만 할 단계가 된다. 또한 펫 이외에도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보조 역할로서 용병과 버디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기능 차이에 대해서는 아래에 서술하도록 하겠다.




▲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펫, '떠내려 온 바실리스크'



펫을 길들이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4가지
몬스터의 매력, 식성, 예속의 소환서, 위치


■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 매력

펫은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길들여서 만들기 때문에 펫을 길들이려면 우선 해당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메뉴] 탭의 [도감]에서 자세하게 알 수 있으므로 먼저 여기를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도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될 것은 '필요 매력'인데, 유저는 이 '필요 매력'보다 더 높은 매력치를 가지고 있어야 해당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다. 따라서 유저는 몬스터를 길들이기 위해 레벨을 올려 매력에 스탯 포인트를 투자하거나, 매력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 '도감'에서 몬스터의 필요매력, 식성, 서식지를 확인하자.



▲ 나의 매력은 어느정도?


■ 몬스터의 식성 파악하기

그다음으로 알아야 할 것은 몬스터의 '식성'인데, 이 식성에 따라 유저가 가져가야 하는 소모품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내가 잡을 몬스터가 육식 동물의 경우 '먹이용 고기', 초식 동물의 경우 '먹이용 풀' 등이 필요한 식이다.

이 소모품은 마을 내의 '펫 용품 상인'에게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아이템은 몬스터에게 던져 일정 확률로 포획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여러 개를 챙기는 것이 좋다.




▲ 몬스터의 식성에 따라 필요한 소모품이 다르다.



▲ 펫 용품 상인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여러 개를 챙겨가자.


■ 예속의 소환서 준비하기

그다음 필요한 것은 예속의 소환서이다. 이 또한 '펫 용품 상인'에게서 구할 수 있으며, 가지고 있는 펫을 소환하질 때 사용하는 아이템이므로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한다. 맨 처음 펫을 소환할 때도 필요하지만, 사냥을 하다가 캐릭터나 펫이 사망했을 때 다시 꺼내기 위해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예속의 소환서'가 필요하다.


■ 마지막, 몬스터의 위치 파악

드디어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몬스터를 잡으러 가야 하는데, 그 위치를 쉽게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는 아까 [도감]에서 확인한 맵 이름을 '지도'에서 찾으면 된다. 지도를 클릭하고 지역 정보의 몬스터를 클릭하면 회색 동그라미로 그 몬스터의 서식지가 표시된다. 그 이후엔 지도를 클릭해서 그곳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 '떠내려 온 바실리스크'의 위치를 지도에서 쉽게 찾았다.



매력을 쉽게 올리는 방법, 음식
매력을 올려주는 '생강'에 주목하자

앞서 펫을 길들이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들 중에서 가장 충족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코 '매력' 스탯일 것이다. 매력 스탯을 올리려면 일단 레벨업을 해야 하는데, 이는 저렙이 아닌 이상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매력을 올려주는 '음식'이다.




▲ 매력을 올려주는 음식, '진저브레드 쿠키'

이 음식에는 매력을 1 올려주는 것부터, 12까지 올려주는 것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매력을 1 올려주는 음식은 사실상 별로 효과가 없고, 12를 올려주는 음식은 너무 구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여기서는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으면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낼 수 있는 5매력 짜리 음식을 알아보려고 한다.

'진저브레드 쿠키'는 대표적인 5매력 짜리 음식인데, 배합법은 밀가루 3, 생강 2, 설탕 3이다. 밀가루와 설탕은 마을의 식료품 상인에게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생강 2개만 구하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다. 이 생강은 바란 지역 하단에서 살짝 반짝거리는 풀을 클릭해서 얻을 수 있다.




▲ 진저브레드를 만드는 재료



▲ 생강은 바란지역 아래에 이렇게 생긴 풀을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용병과 버디는 무엇일까?
펫과 비슷하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은 것


그런데 펫 메뉴를 클릭했을 때 우리는 펫 말고도 다른 두 가지가 더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용병'과 '버디'이다. 하지만 이 두 친구의 지위는 펫과 조금 다르다.

용병은 펫처럼 함께 전투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역할은 비슷하지만, 휘장을 주고 일정 기간 계약하는 형식이다. 따라서 펫처럼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약간 부담이 될 수 있다.

버디의 경우는 펫과 달리 단순히 아이템을 주워오는 역할만 수행한다. 따라서 버디는 유저가 아이템을 직접 줍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을 주지만, 어떻게 보면 꼭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용병과 버디 이 두 가지는 개인의 취향 또는 여유가 되는 대로 사용하면 좋다.




▲ 휘장을 주고 계약 할 수 있는 '용병'



▲ 나비를 주고 구매 할 수 있는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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