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코어장전' 조용인 "다음 경기에는 전투를 조금 더 깔끔하게"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3개 |




팀리퀴드가 D조 최약체 AHQ e스포츠를 잡고 2승 1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팀리퀴드는 AHQ를 상대로 키아나의 발빠른 플레이에 고전하며 위기에 봉착했으나 경기 중후반 '엑스미디'의 바론 스틸 이후 역전승에 성공했다.

서포터인 '코어장전' 조용인은 "싸울 수 있는 모든 상황에서 다 싸웠는데, 전투에서 많이 진 것 같다. 하지만 결국 전쟁에서는 이겼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았다. 다음 경기에는 더 깔끔한 전투력을 보여줘야할 것 같다"고 간단히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밴픽 과정에서 밴 카드 하나가 없던 이유에 대해서는 "영어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데, 챔피언 이름만 한국어더라. 그걸 잊고 럼블을 찾지 못해서 밴을 사용하지 못했다. 럼블이 탱커로 분류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칸 활약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여기 저기 잘 뛰어다녔는데, 뛰어다니다 끝났다. 모든 한타에서 질 때 같이 죽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있다. E스킬을 사용하면 같이 죽으니까, 다시 보면서 복기를 해봐야겠다. 최근 자야-라칸이 강력하다. 봇 라인에 OP는 없다고 생각하고, 각자 좋아하는 챔피언, 하고 싶은 챔피언을 하면 된다. 우리의 경우 그 중 하나가 자야-라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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