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캘린더] 애플 아케이드 본격 신작 출시 시작, 10월 하반기 모바일 신작

기획기사 | 김수진 기자 | 댓글: 8개 |



막 출시한, 그리고 곧 출시할 모바일 게임을 모아보는 [ G 캘린더 ]


10월 상반기에는 굵직굵직한 모바일 신작들이 선보였습니다. 액티비전과 텐센트가 손을 잡고 개발한 콜 오브 듀티의 모바일 버전, 콜 오브 듀티: 모바일과 송재경 대표의 신작 달빛조각사가 각각 1일과 10일 출시되었죠.

하반기에는 CDPR의 카드 게임, GWENT가 iOS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PC버전과 동일하게 모든 기능이 포함되며, 터치 인터페이스에 맞게 조작법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요. GOG 계정을 통해 모든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PC나 모바일, 두 플랫폼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10월 상반기 애플 아케이드에서는 처클피쉬가 개발한 스토리 기반 퍼즐 게임 INMOST, 특이한 그래픽과 OST가 인상적인 Stela, 한 편의 동화책을 읽는 듯한 Pilgrims, 농장이 배경이 되는 악몽 농장 등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었습니다.



[ 출시작 ]






***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맵, 모드, 무기, 캐릭터를 모바일에 1인칭 액션으로 구현한 프리투플레이 게임이다. 액티비전과 협력을 통해 텐센트에서 개발했으며, 첨단 물리 기반 렌더링과 HDR 기술을 사용했다.

팀 데스매치, 수색 및 파괴, 프리 포 올 등의 멀티플레이어 모드로 누크타운, 크래시, 하이잭 등 시리즈의 독특한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배틀로얄 모드 역시 준비되어 있다.

***





아담스 패밀리 미스터리 맨션은 동일 제목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각 챕터와 미션을 플레이하면서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고, 영화에서 볼 수 있던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플레이하는 것 같은 으스스한 그래픽이 특징인 아담스 패밀리 미스터리 맨션은 10월 9일 출시되었다.

***





앨루리스는 롤 플레잉 어드벤처 게임으로, 세계를 여행하면서 레벨을 올리고 아이템, 팔로워, 능력 등을 수집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카드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결정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특정 경우에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배경이나 인종, 성별 등 미리 정해놓은 세부 옵션까지 결정해야 한다.

앨루리스는 모바일 뿐 아니라 스팀과 Xbox One에서도 출시되었다.

***





세인트 세이야: 각성은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를 원작으로 한 턴제 게임이다. 원작 스토리와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하고자 했으며, 특히 별자리 설정과 다양한 성투사 슈트 등 원작 팬들이라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텐센트가 개발하고 유주게임즈코리아가 배급하는 세인트 세이야: 각성은 10월 15일 출시되었다.


[ 출시 예정작 ]





완미세계M은 PC 온라인 게임 완미세계의 IP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육, 해, 공 공간에서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해양과 공중 전투 플레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완미세계M은 현재 사전 등록 중이며 10월 25일 출시된다.

***





GWENT가 드디어 모바일로도 출시된다. iOS로 출시되는 GWENT는 실력이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되는 전장에서 두 진영이 맞붙는 빠른 템포의 전략 카드 게임이다. 현재 앱스토어를 통해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출시일인 10월 29일 즉시 기기에 설치할 수 있다.

GWENT의 iOS 버전은 PC 버전과 동일하게 모든 기능이 포함되며, 터치 인터페이스에 알맞게 조작법이 달라졌다. 게임의 진척도와 구매 내역은 iOS와 PC에서 GOG 계정을 통해 공유되며, 게이머들은 언제든지 두 플랫폼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최신 iOS 기기에서는 GWENT가 4K로 기본 지원된다.

***





슈퍼애시드에서 개발중인 마기아는 해외 130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2D 판타지 액션 RPG다.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0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Z축을 없앤 대신 공중 콤보의 묘를 살린 특유의 액션을 선보이며, 대공기를 활용해 적을 띄운 뒤 공중 대시를 활용한 추격 콤보 등 테크니컬한 손맛을 살렸다. 또한 각 캐릭터별로 운용법이 다른 것 역시 특징. 이외에도 서정적인 원화와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래픽, 원화의 느낌을 살리면서 3D의 깊이감을 담은 스테이지 배경 등 특유의 아트도 눈에 띈다.

***





빅토리 포의 줄임말인 V4는 넷게임즈에서 개발중인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

최대 5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초대형 연합 전투와 고도화된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인터 서버가 가장 큰 특징이며,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만큼 높은 그래픽과 실사 기법을 구현했다. 동시에 최대 300명이 한 번에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필드보스 레이드, 동료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





어비스리움 폴은 아름다운 모션 그래픽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었던 어비스리움의 차기작이다. 전작과 동일한 장르로 제작되었으며, 심해에서 극지방(POLE)으로 주 무대를 옮겨 대자연과의 교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