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국가별 선수 비율, 대한민국 25명으로 독보적 1위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45개 |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LoL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내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그동안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던 LCK는 지난 2018 시즌 4강에 한 팀도 오르지 못하며, '다른 지역과 격차가 줄어 들고, 오히려 우리가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아직 대회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LCK는 다시 예전에 버금가는 '최고 리그는 우리다'라고 말하는 듯 멋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SKT T1, 그리핀, 담원게이밍 모두가 좋은 경기력을 통해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또한, 8강에 오른 LPL 팀은 FPX와 IG 역시 '도인비-김군', '더샤이-루키'라는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팀 내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 게이머의 위상을 다시 각인시켰다. 8강에 오른 팀들의 로스터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인이 총 25명으로 압도적 1위, 그 뒤를 이어 중국인이 8명으로 2위, 덴마크와 스웨덴이 4명, 3명으로 3, 4위다.

아직 우승팀을 예측하는 건 섣부를 수 있으나 아마 결승까지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LoLPros.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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