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압도적인 공격력! 블소 레볼루션 챌린지 1대1 비무 '류연' 우승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2일 넷마블에서 주최하고 '신한은행 SOL'이 함께하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공식 대회 ‘레볼루션 챌린지’가 아프리카 대치동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레볼루션 챌린지'는 총 상금 3천만 원이 걸린 대회로 ‘1대1 비무'(개인전)와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팀전)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10월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본선 대회로 비무에서 4강, 용오름 계곡 출전팀 4개가 정해진 상황에서, 비무에서는 청출어람 서버의 '류연' 선수가 변화무쌍 서버의 '성창원' 선수를 상대로 최종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 1대1 비무 4강 1경기 - [전광석화] 대부 vs [청출어람] 류연 0:2

같은 기공사 끼리의 대결. 1경기에서는 류연 선수가 대부 선수를 스펙 차이로 '압도'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류연 선수가 필살 모드에서 사용한 천룡포의 공격에 대부 선수의 HP가 40% 이상 감소하면서 첫 판 승부가 지어졌고 두 번째 판에서도 별다른 변수 없이 류연 선수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류연 선수의 천룡포에 순식간에 40% 체력이 깍인 대부 선수


■ 1대1 비무 4강 2경기 - [변화무쌍] 성창원 vs [금강불괴] 밟어 2:0

역사와 권사의 대결. 상성상에서는 역사가 유리한 상황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시작부터 성창원 선수가 콤보를 활용해 밟어 선수의 체력을 절반 가까이 깎는데 성공했다. 이후 이어진 밟어 선수의 반격을 성창원 선수가 철벽으로 별다른 피해 없이 방어하면서 HP 차이가 확 벌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성창원 선수가 1경기를 쉽게 가져갔다.

두 번째 판에서는 초반 팽팽한 경기가 진행되는 듯했으나, 밟어 선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성창원 선수가 콤보를 이어가면서 순식간에 밟어 선수의 체력이 40% 이하로 감소, 이후에도 성창원 선수가 경기를 여유 있게 풀어가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1대1 비무 3,4위 결정전 - [전광석화] 대부 vs [금강불괴] 밟어 2:1

기공사(대부)와 권사(밟어)의 대결. 초반 서로 팽팽한 대결이 펼쳐지면서 체력이 비슷하게 감소했으나, 대부 선수가 거리를 벌리면서 원거리 공격으로 밟어 선수의 체력을 깎아나갔다.

하지만, 밟어 선수가 순간 거리를 좁히고 연계기를 이어나가면서 순식간에 대부 선수의 체력이 깎여나갔고, 밟어 선수가 1경기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2경기에서는 대부 선수가 밟어 선수에게 거리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우위를 점했으나, 한순간 거리를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체력이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체력이 비슷한 상황에서 막판까지 서로 접전을 펼친 끝에 대부 선수가 마무리 짓는데 성공하면서 승부를 마지막 경기까지 끌고 갔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초반 대부 선수의 회피기가 빠르게 빠지면서 밟어 선수가 그 틈을 이용해 연계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대부 선수가 이후 거리를 벌리면서 밟어 선수의 체력을 깎아나갔고, 밟어 선수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아슬아슬하게 3위를 확정지었다.



▲ 밟어 선수의 접근기를 회피하는 대부 선수


■ 1대1 비무 결승 - [청출어람] 류연 vs [변화무쌍] 성창원 2:0

가장 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기공사 '류연'과 방어의 역사 '성창원'의 대결. 성창원 선수는 오색 무기로 버티면서 착실하게 류연 선수의 HP를 깎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결국 류연 선수의 창이 더 강한 것이 증명되면서 1경기는 류연 선수가 가져갔다.

2경기는 성창원 선수가 초반부터 류연선수를 몰아치면서 순식간에 HP 40%를 깎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이어진 류연 선수의 반격 속에서 성창원 선수가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막판에 공격을 허용하면서 결국 타임 종료 직전 HP가 역전. 류연 선수가 최종 우승에 성공했다.



▲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진 결승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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