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제온과 쿼드로 탑재 워크스테이션 PC 'QX3 시리즈' 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조텍코리아




조텍코리아가 인텔 제온 CPU와 엔비디아 쿼드로 P3000 및 P5000 GPU를 탑재하여 고성능 컴퓨팅 작업에 능한 크리에이터 워크스테이션 미니PC ‘QX3P3000’와 ‘QX3P5000’의 완제품 버전을 11월 7일(수)에 출시했다.

‘ZOTAC ZBOX QX3 시리즈’는 전문 크리에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개발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PC 솔루션이다. 서버, 임베디드, 워크스테이션 등에 특화된 인텔(Intel)의 ‘제온(Xeon)’ CPU 프로세서와 엔비디아(NVIDIA)의 ‘쿼드로(Quadro)’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3D 그래픽 편집, 딥 러닝 및 VR 구현, 캐드(CAD), 렌더링, 설계 및 제조, 데이터 분석 등의 다양한 전문 컴퓨팅 작업에 능하다.

이번 워크스테이션 PC는 메모리, SSD, 운영체제(OS)를 포함한 완제품 형태로 출시된다. DDR4 16GB 메모리, 초고속 NVMe M.2 SSD(512GB 혹은 1TB), Windows 10 Pro 운영체제 포함 여부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ZOTAC ZBOX QX3P3000’은 인텔 제온 E-2136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P3000 6GB GDDR5를 탑재했다. ‘ZOTAC ZBOX QX3P5000’은 인텔 제온 E-2136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P5000 16GB GDDR5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최대 2.5G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Killer 2.56 이더넷 E3000 및 Wi-Fi 6 Killer AX 1650 네트워크를 통해 워크스테이션 성능에 걸맞은 최고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차세대 미니 워크스테이션을 표방하는 ‘ZBOX QX3 시리즈’는 기존의 워크스테이션이나 일반 데스크탑 PC보다 훨씬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최대 길이 22.5cm에 불과한 컴팩트 사이즈를 통해 최고급 성능만큼이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필요에 따라 가방 등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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