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클러치 게이밍 '리라' 남태유 2020 함께할 팀 찾는다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4개 |




북미 클러치 게이밍 정글러 '리라' 남태유가 2020시즌을 함께할 새 팀을 구한다.

'리라' 남태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타팀과 접촉 허가를 받아 글을 올린다. 2020년을 위해 선수로서 팀을 구하고 있다. 항상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그 누구보다 이기고 싶어한다. 나이는 많지만 어린 친구들과 재밌게 잘 지낸다. 적팀을 때려 잡는 캐리보다는 우리팀을 끌고 다니는 캐리형 스타일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Namtaeyu@gmail.com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라' 남태유는 2017 시즌부터 엔비어스 팀에 입단해 본격적인 북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클러치 게이밍으로 이적해 2년 동안 팀의 일원으로 활약한 그는 롤드컵이라는 꿈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리라' 남태유는 '후니' 허승훈과 함께 북미 3시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뚫고, 그룹 스테이지까지 진출했지만, 6전 전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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