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정제승-손승익 코치, kt 롤스터와 계약 종료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15개 |



kt 롤스터가 기존 코치진과 결별했다.

15일 저녁, kt 롤스터는 공식 SNS를 통해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LoL 프로게임단 소속 정제승 코치와 '손스타' 손승익 코치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함께한 시간 동안 팀을 위해 항상 헌신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두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두 코치님의 밝은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먼저, 정제승 코치는 지난 2016년 12월 kt 롤스터에 합류해 당시 이름값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던 '슈퍼팀'을 맡게 됐다. 지금은 젠지의 게임단장이 된 이지훈 당시 감독에 이어 얼마 전 kt 롤스터를 떠난 오창종 전 감독과 함께 했다. 이번 계약 종료로 정제승 코치는 약 4년 간 몸담았던 팀을 나왔다.

'손스타' 손승익 코치도 팀을 나왔다. 손 코치는 LoL 프로게이머 바텀 라이너로 활동한 바 있고 2017년부터는 LEC에서 코치직에 도전했다. 이후, kt 롤스터에 2017년 12월 합류, 약 3년 간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정제승 코치와 '손스타' 손승익 코치는 FA 신분이 되어 차후 활동할 팀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kt 롤스터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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