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인텔 담당자와의 인터뷰

게임뉴스 | 백승철 기자 |



2019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BEXCO(이하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G-star(이하 지스타)는 합계 관람객 24만 명을 넘기며, 4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지스타는 다양한 업체들의 게임 체험과 이벤트로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 특히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던 부스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까지 열기가 대단했다.

지스타의 메인 부스로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무대와 게임 체험존에서는 게이머라면 친숙한 로고, 인텔이 곳곳에 자리했다. 올해 지스타에 공식 부스로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다른 대형 부스들의 체험용 PC에서는 인텔 로고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공식 협력으로 참여했던 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의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인텔의 고사양 CPU를 등급별로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기가바이트 어로스 부스에서는 최근 출시되었던 인텔 코어 i9-9900KS를 장착한 멋진 커스텀 PC도 등장했다.

게이머라면 친숙할 수 밖에 없는 인텔, 올해 지스타에 참여했던 소감은 어떤지 현장 담당자에게 확인해 보았다.



▲ 인텔이 참여한 이엠텍 부스






▲ 이엠텍 체험존


Q : 인텔은 항상 보이는 것 같다. 올해 참가한 목적이나 목표, 그리고 특별히 선보이는 제품도 있었는지 궁금하다.
A :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에 참여하는 것은 IT/게임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당연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지스타는 많은 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고, 제품들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의 부스를 통해 게이머들을 찾아뵙게 되었다. 부스에서는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많은 9세대 인텔 코어 i7-9700KF, i5-9500F 프로세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Q : 인텔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현재 인텔의 목표는 무엇인가?
A : 올해는 게이머들에게 "게임은 역시 인텔이다"와 "인텔은 안정성과 호환성이 우수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더 많은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내년 또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며, 사용자들과 보다 가까운 인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 올해 지스타, 유독 관람객 수가 많은 것 같다. 올해 지스타를 겪어보니 어땠는가?
A :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엠텍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억에 남는다. 쌀쌀한 날씨에 오랫동안 입장을 기다려서 힘드셨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 코어 i7-9700KF 프로세서가 탑재된 PC를 통해 게임에 몰입하여 즐기는 게이머들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

Q : 마지막으로 인텔의 팬, 그리고 게이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 얼마 전 세계 최초로 올코어 5.0GHz 동작 속도로 작동하는 한정판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9-9900KS가 출시되었는데, 많은 사용자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셔서 정말 고마움을 느꼈다. 게이머의 친구, 인텔에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을 해주는 사용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 인텔 i9-9900KS가 탑재된 기가바이트 어로스의 커스텀 수냉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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