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하는 건 끝! 힐링 육성 게임 '머지머지캣' 구글에 정식 출시

인디조이(대표 조한경)는 고양이 집사를 위한 힐링 게임 ‘머지머지캣’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머지머지캣’은 머지(Merge)와 시뮬레이션을 합친 캐쥬얼 ‘고양이 힐링’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의 합성만으로 진행하는 단조로운 머지 게임들과 다르게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놀아주면서 고양이를 돌보고 액세서리로 꾸며주는 등 육성 요소를 더해 실제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희귀 고양이를 얻어서 키운 고양이들을 콘테스트에 참가시켜 고양이의 귀여움을 발산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수집요소로 꾸준한 즐길거리를 선사해준다.

앞서 ‘머지머지캣’은 페이스북, 인디조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실제 모습을 토대로 만들어진 귀여운 고양이들의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이용한 꾸미기 시스템은 게임의 큰 강점으로 평가를 받았다.

사전 테스트에 참가했던 여성 유저는 “고양이를 키우지 못한 아쉬움을 게임에서 풀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처음 시작하면 보이는 고양이발을 터치하고 있으면 스트레스도 풀리는 듯해서 좋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인디조이 조한경 대표는 “사전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받았고 이를 적극 수렴하여 반영하였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더 열심히 제작했으니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지머지캣’은 구글 마켓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앱스토어와 원스토어로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