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자국 경쟁력 강화" 독일 정부, 게임 산업에 651억 원 지원한다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7개 |



독일 연방의회의 재정위원회는 2020년 게임 산업 촉진을 위해 5천만 유로(한화 약 651억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일 게임 산업 협회인 Game은 이미 프랑스, 영국, 캐나다는 게임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 자금을 할당한 상태이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독일의 경쟁력에 있어서 주요 단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Game은 현재 독일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데에는 앞서 언급된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개발 비용이 30% 더 비싼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는 게임 산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게임 개발 생태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았으며, 현재 독일에서 게임에 100유로가 소비될 때마다 고작 4.30유로만이 현지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해 연방의회에서 세 정당 간의 합의를 통해 통과된 바 있으며, 약 651억 원의 예산이 연방 교통 및 디지털 인프라 사업부에 할당되었다. 이미 380개의 프로젝트 제안서가 제출된 상태로, 추가 295개 개발사가 구체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EU의 예산안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Game의 펠릭스 팔크(Felix Falk) 전무 이사는 이번 게임 예산은 게임 산업에 있어서 독일의 위치 확고히 하는 것이라며, "현재 EU의 예산안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후 독일의 수많은 신규 프로젝트가 실행될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산업의 입장으로 보면, 날개를 달아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Angela Dorothea Merkel) 연방총리는 과거 독일 쾰른에서 매년 개최되는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에 참가해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했으며, 산업 혁신의 원동력이자 경제 요소로써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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