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19 시즌: 영원한 분쟁의 시즌' 오늘 시작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30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3(Diablo 3)와 그 확장팩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3: Reaper of Souls)에 새로운 시즌인 ’19 시즌’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오늘 신규 시즌 적용과 함께 PC 플레이어들 뿐만 아니라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Xbox One 등 콘솔 플레이어들까지 모두 새로운 시즌을 즐길 수 있다.

19 시즌에는 모든 시즌 캐릭터들이 혼돈계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강화 효과는 중첩될 때마다 이동 속도와 추가 공격력이 상승하며 중첩이 1,000회에 이르면 이동 속도와 추가 공격력이 대폭 상승된다. 추가적으로 연쇄 처치 기록이 일정 횟수에 도달하면 폭발하는 닭들을 소환하거나 천사들을 전장으로 부르는 등 전투에 도움을 주는 특수효과도 적용된다.




새로운 꾸미기, 여정, 정벌 등 시즌 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시 돌아와 플레이어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우선 독점 정복자 세트의 투구와 어깨 방어구,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가 연상되는 초상화,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보물 고블린 애완동물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이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에 더불어 블리즈컨(BlizzCon) 2019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모든 플레이어는 이번 블리즈컨을 통해 처음 공개된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IV의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 바 있는 릴리트에서 영감을 받은 날개 장식, 릴리트의 손길(Lilith’s Embrace)을 사용할 수 있다. 블리즈컨 시청 권한 및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너스로 제공하는 블리즈컨 2019 가상입장권 구매와 관련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시즌은 새로 나온 성전사 세트 아이템인 ‘용기의 방패’ 세트와 개편된 야만용사의 ‘황야의 진노’ 세트 등을 통해 다른 직업들에 비해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인 성전사와 야만용사의 선전이 기대된다. 특히 용기의 방패 세트의 경우 성전사가 처음 출시됐을 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늘의 분노’ 성전사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어 많은 플레이어들이 성전사를 플레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블로 19 시즌: 영원한 분쟁의 시즌과 함께 추가되는 콘텐츠 및 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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