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정언영, 본인 소유 빌딩 공개... "내 탑 라인에 온 걸 환영"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38개 |



'임팩트' 정언영이 건물주가 됐다.

지난 30일 '임팩트' 정언영을 자신의 SNS를 통해 색다른 소식을 전했다. 한국에 자신의 명의로 된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내 탑 라인에 온 걸 환영한다"는 재치있는 문구로 자신의 건물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3년 SKT T1의 시작과 함께 했던 '임팩트'는 2012년 제닉스 스톰에서 데뷔 이후 SKT T1에서 첫 전성기를 누렸다. 2015년에는 LCS가 열리는 북미 지역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제 2의 전성기는 팀 리퀴드 합류부터였다. LCS 최고의 탑 라이너 중 한 명으로 항상 손꼽히며 국제무대에서도 다시 두각을 드러냈다.

이에 '임팩트'는 2012년부터 착실히 모았던 돈으로 본인 소유의 건물을 샀다. 그는 건물의 용도는 부트 캠프 쪽이라고 언급했다. 그의 글에 따르면, '임팩트 타워'라 명명된 건물에는 이미 부트 캠프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으며 그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큰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임팩트'는 자신의 건물이 언젠가 한국에 방문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임팩트 타워'에 대한 이야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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