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영입 '화룡점정'! DRX, 미드에 '쵸비' 정지훈 합류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135개 |



소문 가득했던 DRX의 미드 라이너는 '쵸비' 정지훈이었다. 4일 DRX는 탑 라이너 '도란'에 이어 '쵸비' 정지훈까지 팀에 합류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는 모두 김대호 감독과 함께 그리핀에서 DRX로 넘어와 2020 시즌을 함께 하기로 했다.

FA 신분이 된 '쵸비' 정지훈의 행보에는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해외에서 거액 연봉의 제안이 왔다는 말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DRX로 향해 김대호 감독-'도란'과 다시 한번 LCK에 도전한다.

많은 관심 만큼 '쵸비'는 LCK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다. LCK에 올라오자마자 상위권으로 향한 팀의 미드 라이너 답게 놀라운 피지컬과 한타 능력을 자랑했다. 승부를 결정짓는 솔로 킬과 강한 라인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자신의 대표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아칼리로 LCK-롤드컵에서 12승 2패 KDA 20.2라는 기록을 내기도 했다. 올해 LCK에서 정규 시즌 1위를 놓치지 않았고 롤드컵까지 다녀오면서 경력까지 쌓아가고 있는 미드 라이너다.

정지훈은 DRX에 입단하는 소감으로 "감사하게도 많은 팀에서 제안을 주셨지만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 드래곤X에는 친한 선수들과 스승 같은 김대호 감독님이 있고 팀 분위기도 좋아, 즐거운 선수 생활은 물론 좋은 성적도 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며 "나는 아직도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세계 무대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자극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드래곤X와 성장하며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상인 드래곤X 단장은 “정지훈 선수는 나이와 관계없이 게임 내외적으로 깊은 존경심이 드는 선수다. 그는 연봉보다 드래곤X 팀의 분위기와 비전, 문화에 공감해 주었고, 김대호 감독과 드래곤X 동료들과 함께하고자 했다. DRX는 그에 결정에 걸맞게 LCK 스토브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했다”며, “DRX는 정지훈 선수가 팀의 중심에서 LoL 월드챔피언십 3연속 우승이라는 팀 목표의 신호탄을 쏘아줄 것이라 믿으며, 드래곤X는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쵸비'의 영입과 함께 DRX는 빈 틈 없이 선수진을 채웠다. 봇에 '데프트' 김혁규를 바탕으로 능력있는 DRX 선수들을 1군으로 콜업했다. 서포터인 '케리아' 류민석은 수년 전부터 솔로 랭크 1위를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데프트'와 오랜 시간 연습해왔다고 한다. 정글러인 '표식' 홍창현은 약 한 달만에 3군에서 1군으로 승격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탑에 '쵸비'-김대호 감독과 함께 해왔던 '도란'까지 먼저 들어오면서 DRX가 만만치 않은 기본 전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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